[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 여운영 원장 강제 은퇴 후 교장선생님으로 재취업? (ft.블랙독)
낭만닥터 김사부의 주인공은 닥터 김사부(한석규)이지만 돌담병원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은 여운영(김홍파) 원장님입니다.
하지만 시즌2가 시작되면서 시즌1에서 쫒겨났던 도윤완(최진호) 원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면서 본원의 박민국(김주헌) 교수를 돌담병원 원장으로 내려보내고 여운영 원장을 쫓아내게 됩니다.
게다가 여운영 원장님은 폐암 말기라는 상황도 겹치면서 조용히 병원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주말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응급실 상황 때문에 모두가 정신이 없을 때 고생하는 병원 식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조용히 혼자 병원을 떠나는 원장님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분 관리를 잘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만 남기고 그렇게 원장님은 병원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원장님이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취업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찾아봤습니다.
바로 대치고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드라마 [블랙독}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치고등학교에 시즌1에서 근무했던 윤서정(서현진) 선생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출연자를 살펴보면 이렇게 윤서정(서현진) 선생과 여운영(김홍파) 원장이 함께 돌담병원에 근무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독에서는 대치고등학교에 고하늘(서현진)선생님과 변성주(김홍파) 교장선생님으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니 두분, 왜...돌담병원을 떠나면서 함께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가요?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