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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실습생 쌍둥이 홍도와 윤복 : 윤복이의 다른 출연 작품 - 나의 나라
골드라이트
2020. 4. 30. 00:37
요즘 최고 인기드라마 중의 하나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별히 자극적이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고 잔잔하면서도 많은 시청자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은 99즈 다섯명도 화제이고, 각 의국의 전공의, 펠로우, 인턴 등 다들 매력이 있지만, 본과 실습생인 장홍도, 장윤복 두 쌍둥이 또한 매력 포인트이죠. 그 중에서 이번에는 윤복이를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윤복의 인물소개를 살펴볼까요?
장윤복(女 / 본과 3학년 실습생 / 24세)
아직은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낯선, 본과 3학년 실습생.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 매일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배들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선배들의 기습 질문에도 늘 ‘정답’을 외치는 모범적인 실습생이다.
이 똑똑한 윤복이를 어디에서 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양세종, 우도환, 설현, 장혁 등이 출연했던 '나의 나라'에서 양세종(서휘)의 동생 서연으로 출연했었더라고요.
그럼 서연의 인물소개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연(조이현): “울 오라비, 참 좋은 사람이오. 쳐다보는 것도 아깝소, 나는.”
휘의 누이동생. 팽형장에서 아비가 자결하는 걸 목격했을 때 고작 7세였고, 그 충격으로 그때부터 쭉 간질을 앓았다.
그런 자신을 편견 없이 바라봐주는 선호를 오랫동안 연모하고 있다.
영민하고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워, 휘에게 고민거리가 생길 때마다 속마음을 읽고, 조언을 해준다.
일련의 사건으로 감당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것이 휘의 험난하고 굴곡진 인생의 서막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