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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함박스테이크 맛집 후라잉박 후기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있는 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는 가게를 세번째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후라잉박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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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모양의 그릇에 둥근 공모양의 함박스테이크와 밥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장국과 샐러드, 피클, 연두부(?)가 함께 나옵니다.

함박스케이크만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버섯이 들어간 소스와 숙주나물,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위에는 마을까지 마지막으로 밥 한덩이까지 올려져 있습니다.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저는 순한 맛을 먹었습니다.

일단 소스도 맛있고 함박스테이크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7,000원이니 강남역에서 이 정도 가격의 음식을 찾기 쉽지 않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괜찮은 메뉴라 생각됩니다.

다만, 함박스테이크 양이 조금 적습니다. 평소에 많이 드시지 않는 분들이나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추천할만 합니다만, 든든하게 드시고 싶을 때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함박스테이크를 한 덩어리 더 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7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쉬운 일은 아니겠네요.

평소에 두명이 방문한다면 함박스테이크 2개, 파스타 1개 정도 시켜서 먹으면 딱 좋을듯 합니다.

후라잉박 메뉴판입니다.

후라잉박 7,000원, 치즈박 8,000원, 에그박 8,500원, 씨퐁 파스타 10,000원, 뇌섹 알프레도 파스타 10,000원, 도도한 매콤 로제 파스타 10,000원 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이 5,000원, 콜라 사이다는 1,500원, 카스 맥주는 2,000원입니다.

후라잉박 강남점은 강남역 1번 출구 옆에 있는 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 식당가 안쪽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9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5시라고 합니다.

매장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6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5-19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

1번출구 바로 옆이기는 한데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위 로드뷰 사진처럼 1번출구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센트럴애비뉴 빌딩이 보이는데 빌딩 직전 왼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면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내리자 마자 왼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한식 김치찌개 전문점 내친김 후기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에 식당가에 여러 가게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김치찌개를 전문으로하는 한식당 맛집을 찾아가본 후기를 적어 보려합니다.

가게 이름이 '내친김'인데 내몸에 친구같은 김치찌개, 구운김을 줄여서 내친김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여러 다른 블로그를 살펴보니 내친김은 두번 정도 리뉴얼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막걸리와 해물탕, 등갈비찜, 김치찌개 등을 중심으로 한 술집으로 시작했다가 김치찌개를 중심으로 한 일반 음식점으로 한번 리뉴얼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메뉴 리뉴얼로 김치찌개 뿐만 아니라 제육볶음 등의 점심 메뉴도 추가하면서 한식 전문 식당으로 바뀌고 몇 년을 거치면서 가격도 조금씩 오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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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친구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갔는데 테이블이 모두 4인석이라서 나누어 앉게 되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제육볶음과 접시 김치찜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김과 김치를 비롯해서 4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는데 모두 맛있습니다.

밥도 공기에 넓은 접시에 담겨 나오고 된장국도 맛있는데, 저는 보통 식당들이 스테인레스 공기에 밥을 꾹꾹 눌러 담아서 나오는 것 보다는 이렇게 그릇에 담겨 나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기밥의 경우 밥이 눌려있기도 하고, 공기밥을 수십개를 담아서 보관했다가 꺼내주다 보니 가끔은 오래되어서 말라버린 공기밥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밥통에서 바로 퍼서 담아주기 때문에 공기밥보다는 훨씬 먹기도 좋고 맛도 유지되는 듯합니다.

우선 제육볶음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이거 몇 인분일까요? 1인분으로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합니다.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들은 적당할지도 모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반찬 없이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느낄 만한 정도의 양입니다.

제육볶음의 맛은 가게마다 여러가지로 다르겠지만 보통 매운 맛과 달콤한 맛으로 나눌 수 있을 듯한데 이곳은 매운 맛 보다는 단맛이 강합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양도 많아서 든든히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8,000원인데 양이 많고 8,000원인 것보다는 양을 줄이고 6,000원 정도로 판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 강남역의 비싼 가게 월세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접시 김치찜입니다.

빛깔이 예사롭지 않았고 보통 김치찜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기대했습니다.

집게와 가위로 김치찜을 먹기 좋게 잘라가면서 고기는 어디에 있을까 찾아봤습니다.

어라, 고기가 없네라고 생각한 순간 바닥에 보쌈용 고기가 깔려 있었습니다.

보통 김치찜이라고 하면 고기와 김치를 함께 넣어서 졸여 가면서 찜을 만드는 것을 아닌가 생각하는데 지역마다 혹시 다른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물론 보쌈도 나쁘지는 않지만 고기를 묵은지와 함께 요리했을 때에 정말 맛있는데 보쌈을 김치에 싸먹는 느낌이라 살짝 별로였습니다.

식사용 말고 안주용 메뉴에 해물김치찜과 등갈비김치찜이 있는데 그 메뉴들은 물론 동시에 요리를 하니 김치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점심용 간편 메뉴인 접시 김치찜이다보니 빨리 간단하게 내놓아야 하는 메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반적인 김치찜을 생각하신다면 비추, 가볍게 묵은지 요리를 맛보고 싶은 경우에는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또는 이 김치찜으로 제육볶음을 싸서 먹어도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위치는 지도처럼 강남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있는 센트럴애비뉴 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매장명: 내친김

매장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6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5-19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

1번출구 바로 옆이기는 한데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위 로드뷰 사진처럼 1번출구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센트럴애비뉴 빌딩이 보이는데 빌딩 직전 왼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면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내리자 마자 왼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선국수보쌈 강남점 초계국수 후기: 강남역 맛집

강남역에서 밥 먹을 때는 주로 11번 출구에 있는 음식점들을 이용하고는 했는데 요즘 가게들이 자주 폐업하거나 바뀌면서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에 식당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떤 곳들이 있는지 찾아갔습니다.

한식집, 낚지요리, 쌀국수집, 함박스테이크집, 국수집 등 다양하게 있는데 처음이라 국수집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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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초계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정식명칭은 조선초계국수입니다.

이렇게 초계국수에는 약간의 밥과 깍두기를 포함한 3가지 밑반찬이 나옵니다. 

초계국수는 약간 샛노란 육수에 삶은 닭을 잘게 찢어서 올리고 각종 채소 등을 함께 넣어서 더운 날 딱 좋은 음식입니다.

초계국수만 따로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육수는 살짝 얼어 있어서 시원하고 깨도 있어서 고소하고 아래쪽에 국수가 숨어 있습니다.

다만, 원래 초계국수는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맛에 먹는데 그러다 보니 식초를 넣게 되는데 식성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저는 식초 맛이 강하지 않게 조금만 넣어 달라고 사장님께 부탁했습니다.

면사리나 공기밥도 추가할 수 있고, 육수도 맛있어서 더울 때 종종 가볼까 합니다.

전체 메뉴입니다.

국수와 공기밥으로 구성된 국수 반상과 보쌈이 추가되는 보쌈반상으로 나뉩니다.

국수반상에는 일반 국수, 비빔국수, 육개장국수, 매생이굴국수, 골뱅이비빔국수, 명태회비빔국수, 골뱅이와 명태회국수가 있습니다.

보쌈반상에는 국수반상에 보쌈이 추가된 메뉴들이 있고, 보쌈만 따로 있는 메뉴와 바비큐 보쌈도 있습니다.

특선메뉴로는 전통 육개장, 초계국수, 해물전골, 황태구이, 만두&소고기전골 등도 있습니다.

가격은 식사 메뉴는 7,000원 ~ 9,500원 정도입니다.

가게 모습은 깜박하고 촬영하지 못해서 조선국수보쌈 홈페이지에서 잠시 빌려왔습니다.

가게는 이렇게 깔끔한 모습이고, 입구 왼쪽에 자판기가 있는데 현금이나 카드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주문표가 나오는데 식당에 들어가서 건네주면 됩니다.

가게 내부 입구쪽에 있는 4인석 자리입니다. 안쪽에는 1인석 자리와 4인석 자리도 추가로 있습니다.

위치는 지도처럼 강남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있는 센트럴애비뉴 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매장명: 조선국수보쌈 강남역점

매장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6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5-19 강남역센트럴애비뉴 지하 2층

전화번호: 02-3452-5928

1번출구 바로 옆이기는 한데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위 로드뷰 사진처럼 1번출구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센트럴애비뉴 빌딩이 보이는데 빌딩 직전 왼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면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전에는 제일 안쪽에 있었으나 얼마 전에 이전을 해서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있습니다. (7월 7일 확인된 정보)

스테이크 맛집 붓처스컷 (Butcher's Cut) 이태원점 방문 후기

얼마 전 지인들과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서 이태원에서 만났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것이라서 평소보다 좀 더 맛있는 것을 먹어보자고 결정하고 스테이크집을 찾아봤습니다.

맛집을 잘아는 지인이 붓처스컷이라는 스테이크집을 추천을 해서 기대를 갖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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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위에는 굽기 정도를 나타내는 소모양의 표식이 꽃혀 있습니다.

저는 미디엄 웰던을 선택했었는데, 앞으로는 미디엄 레어로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맛있었는데, 웰던이다보니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고기 빛깔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으로 차돌 라이스 그라탕 (Fried Rice Gratin)이라는 메뉴입니다.

쉽게 말해서 김치볶음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돌박이와 밥을 소스에 잘 볶고 그 위에 반숙 계란을 살포시 올렸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분식집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김치볶음밥은 밥이 너무 말라서 딱딱한 김치볶음밥인 경우가 많아 그냥 그런 느낌인데 붓처스컷의 볶음밥은 촉촉해서 맛있습니다.

그릴드 콘과 스위트 리코타 (Grilled Corn with Sweet Ricotta)

옥수수를 리코타 치즈와 함께 구운 메뉴인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너무 먹는데 집중하느라 가게 모습을 촬영하지 못해서 붓처스컷 홈페이지에서 1장 퍼왔습니다.

붓처스컷 이태원점은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고, 주위에 벨기에대사관, 리비아대사관, 가나대사관, 조지아대사관, 벨라루스대사관 등 많은 대사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 11:00 (연중무휴)

(Last order : PM 10:30)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8

주차 : 발렛 파킹 가능

좌석수 : 72석

강남역 도치피자 후기 :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화덕피자 맛집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강남역에 있는 화덕으로 직접 피자를 굽는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도치피자이고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화덕피자라고 하는데 알아보니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만들려면 국제적으로 정해진 재료와 도우 두께, 지름 등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소문대로 맛있을지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반 배달피자를 시키면 몇 조각 먹지 못하는데, 도치피자는 배부를때까지 많이 먹었습니다.

게다가 피자 받침대 아래쪽에 조그만 초를 놓아두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파스타의 경우는 피자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입니다.

맛있기는 합니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가격에 비해서 양과 맛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파스타의 경우 대부분이 2만원대입니다. 피자보다 비싼 경우도 있는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다고 느껴졌고, 높은 가격으로 기대한 맛에 비해서는 평범해 보였습니다.

1만원대였다면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는 평가를 내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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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저희가 주문했던 피자와 파스타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강남역 도치피자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남역 중식 홍콩반점0140 강남역CGV점 폐업

강남역 CGV 뒤편 길에 짬뽕이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홍콩반점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려고 찾아갔더니 당황스러운 엑스배너가 있어서 무슨 일인가 찾아봤더니 역시나 폐업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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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홍콩반점 입구에 **부동산에서 급매라는 엑스배너를 세워두었더군요.

전혀 그런 낌새도 없었기에 무슨 일인가 깜짝 놀랐습니다.

요 몇년 사이에 임대료가 대폭 상승하면서 강남 영동시장에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가게가 4개나 입주해 있던 빌딩도 임대료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들이 모두 떠나고 다른 곳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2016년 8월 기준으로 보면 이렇게 새마을식당, 닭갈비 전문점인 백철판, 맥주 전문점인 백's비어 등이 입주해 있던 영동시장의 어느 빌딩 모습입니다.

2017년 8월 기준으로 보면 도원한의원, 박성광의 풍기문란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등이 입주해 있고, 1개 층은 임대중으로 비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12년 ~ 2017년의 5년 동안 어느 가게는 임대료가 39%나 올랐고, 다른 식당들도 33%, 31%씩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소위 백종원 거리에서는 건물주가 매년 10%씩 임대료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서 한 가게의 경우는 2016년에 3.3㎡ (1평)당 28만원이던 월세가 2018년 37만원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99㎡(30평) 크기의 식당 월세가 대략 1000만원이 넘어간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임대료가 끊임없이 상승하니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닌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더본 코리아 홈페이지에 가보았더니 실제로 강남구에 위치한 홍콩반점 매장 리스트에 홍콩반점 강남역CGV점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다음에서 검색해보면 아직까지 위치가 그대로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 정말 최근에 없어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곳으로 가야할지 새로운 맛집을 탐색해보아야 겠습니다.

방배동 일식 맛집 : 사누끼 우동 수제돈까스 전문점 묘오또

오랜 만에 7호선 내방역에 들렀다가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조금 늦게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11시 50분쯤 찾아갔습니다.

12시간 되어도 주변 직장인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맛집] - 방배동 일본 라멘 맛집 [단바쿠 라멘]

묘오또 さぬきうどん 사누끼우동 & 수제돈까스 라는 이름이 크게 적혀 있는 가게 입니다.

가케우동 메뉴는 6,000인데 가케우동과 쯔유밥이 나옵니다.

제가 시킨 것은 가케 우동세트로 10,000원인데 가케우동과 쯔유밥, 세트튀김이 나옵니다.

다른 가게들과 다른 독특한 음식이 쯔유밥입니다.

밥과 쯔유, 그리고 반숙 달걀이 나오는데 간단한 메뉴처럼 보이지만 짜지도 않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우동이 정말 맛있습니다. 면도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국물도 짜지 않고 맛있어서 면 다먹고 나서 국물도 거의 다 마셨습니다.

튀김은 깻잎, 단호박, 고구마, 새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삭하고 맛있는데 특히나 새우가 큼직해서 좋았습니다.

묘오또 위치는 방배동 7호선 내방역 7번출구로 나오면 있습니다.

7번출구로 나와서 죽 걸어와서 스타벅스를 끼고 골목을 들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근래 화제가 된 태양커피 대각선 맞은편이니 찾기 쉬울  듯합니다.

강남역 돈카츠 전문점 카츠야 카츠동 후기

돈카츠를 먹고 싶어서 강남역 CGV 건물 뒤쪽에 있는 일식 돈카츠 전문점 카츠야를 찾아가봤습니다.

카츠동 보통과 대가 있는데 저는 대(大)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밥 전체를 덮을 만큼 돈카츠가 올려져 있습니다.

돈카츠 단면을 보니 제법 두툼한 고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카츠야에서 판매하는 카츠동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 장점

- 고기가 두툼하다

- 돈카츠양이 보통과 대 이렇게 2가지로 판매하고 있어서 먹고 싶은 양 만큼 먹을 수 있다.

- 반찬으로 나오는 단무지가 색소를 쓰지 않았다.

@ 단점

- 소스가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든다.

- 색소를 쓰지 않은 단무지 이다보니 단무지가 아니라 무채처럼 보인다.

그 외 카츠야의 아쉬운 점은 1층은 주방 앞에 몇 개의 좌석이 있는데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문이 열리면서 겨울에는 찬바람이 불어서 다소 춥습니다.

그리고 2층은 자리를 많이 만들려고 하다보니 반찬 셀프코너까지 테이블이 있어서 반찬을 더 가지러 갈 때 바로 옆 테이블 손님과 다소 난감한 상황이 생긴다.

메뉴판을 보면서 다른 메뉴들도 살펴 보겠습니다.

방배동 일본 라멘 맛집 [단바쿠 라멘]

방배동에 일본인이 운영하고, 직원들도 모두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맛있는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듣던 대로 모두 일본인으로 손님에게는 우리말로 얘기하고 직원들끼리 의사소통할 때는 일본어로 얘기하더군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 부터인데 12시쯤에 가면 이미 줄을 서 있기 때문에 12시 전에 미리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맛집] - 방배동 일식 맛집 : 사누끼 우동 수제돈까스 전문점 묘오또

[맛집] - 서초역 한식 맛집 백화요란 골동반, 고추장 없는 궁중요리 맛집

[맛집] - 서초역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꼼빠뇽 (메종 드 쁘띠푸르)

저는 기본 라멘 (7,000원)으로 시켰는데 이렇게 아주 진한 국물이 사진으로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라멘 국물은 라멘집 마다 각기 다르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를 텐데 이곳은 진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일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일본인의 입맛에 가까워서 개인에 따라서는 약간 짜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어쩌면 식사할 때 맥주나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을 즐기는 일본인에게는 간이 진한 것이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맥주를 부르는 라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반찬이 테이블에 있는데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김치가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왠만한 식당보다 김치가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일본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종종 가보려고 합니다.

시원하고 담백하고 싱거운 국물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그 유명한 구슬사이다 라무네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라멘과 함께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게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깜박해서 다음 로드뷰 사진을 대신 올려 드립니다.

@ 단바쿠라멘 방배점

이렇게 7호선 내방역 3번출구와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86 (지번방배동 925-22)

전화: 070-4100-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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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본 가정식 돈돈정 : 창코나베정식 후기

일본 가정식 요리가 먹고 싶어서 강남역 근처의 식당을 조사해봤습니다.

찾아보니 돈돈정이라는 곳이 일본 가정식 메뉴를 여러가지 판매하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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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마노핀 신규 머핀 마시멜로맨 구매 후기

저는 겨울이고 해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창코나베정식 (12,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창코나베는 고기와 각종 야채를 듬뿍 넣어 끓이는 전골요리로 일본의 스모선수들이 보양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창코나베인 이유는 스모선수들 중에 식사를 담당하는 선수를 창코방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창코나베에는 닭고기나 꿩고기 등만 사용하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스모에서는 손에 땅에 닿으면 패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네발로 살아가는 돼지나 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은 일반인들도 많이 먹기 때문에 다양한 고기를 기호에 맞게 넣어서 요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돈정에서 판매하는 창코나베는 사진처럼 대나무통에 닭고기를 갈아서 제공해줍니다.

이것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각자 입맞게 맞게 제공해주는 대나무 주걱으로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어 주면 됩니다.

냄비 아래쪽에는 고체연료로 계속 끓이고 있기 때문에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따뜻하게 창코나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하면서도 시원하고 따뜻한 전골요리를 맛보시려면 돈돈정에서 창코나베정식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창코나베 정식의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 장점

- 고체연료로 계속 냄비를 데우고 있기 때문에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닭고기를 직접 떼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크기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 단점

- 메뉴는 일본 가정식인데 반찬은 한식이다.

- 특히 메뉴판에 나온 것과 다르게 반찬들이 젓갈, 콩조림, 무 말랭이 뿐이다.

-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가끔 반찬들이 너무 메말라 있어서 먹기가 꺼려진다.

강남역에는 돈돈정이 9, 10번 출구쪽의 강남점과 11, 12번 출구쪽의 역삼점 이렇게 2곳이 있습니다.

제 개인척인 취향으로는 강남점 쪽이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판 촬영을 깜박해서 돈돈정 홈페이지에서 메뉴 리스트를 퍼왔습니다.

@ 돈돈정 강남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5길 25 1층 (서초구 서초동 1307-12)

전화: 02-3478-9118

@ 돈돈정 역삼점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길 7 1층 (강남구 역삼동 819-5)

전화: 02-568-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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