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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항공사 에어필립(AIR PHILIP) 모델 발탁

얼마 전 MBC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가 5주년 기념으로 LA 특집을 방송했는데, 바로 다니엘 헤니 특집이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238회, 239회, 240회 까지 무려 3주 동안 방송된 역대급 스케일의 일명 헤니투어로 관심도 많이 끌었고, 실제로 시청률로 높게 나왔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방송을 보면서 기사 검색을 해보다가 다소 뜬금없는, 깜짝 놀랄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다니엘 헤니가 에어필립이라는 항공사의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에어필립이라는 항공사는 첨 들어보는데, 에어부산, 에어서울처럼 저가항공 또는 소형항공사가 아닌가 싶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 장면은 바로 '나 혼자 산다'의 예고편에서 나온 멤버들을 LA로 초대하는 다니엘로부터 온 특급 초대장이라는 장면이었습니다.

다니엘 헤니가 광고 모델이라는 에어필립(Air Philip)이라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다니엘 헤니의 모습인데 아주 멋있게 나왔습니다.

항공사 승무원 역할은 다니엘 헤니의 건강하고, 깔끔하고, 스마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에어필립(AIR PHILIP) 항공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입니다.

아직은 서비스 준비중이라서 홈페이지의 일부 내용은 갖춰져 있으나 일부는 공사중이라고 뜹니다.

에어필립은 필립에셋이라고 하는 장외주식 거래 전문기업에서 만든 소형 항공사라고 합니다.

주력 공항 위치는 광주 무안공항으로 운항노선은 1차 무안(광주)-김포, 2차 광주-김해, 광주-울산, 광주-양양, 3차 무안(광주)-인천, 광주-제주 왕복으로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말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2019년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등을 추가해 광주, 전남 지역에서 해외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에어필립은 소형항공사로 운항하는 주력 기종은 ERJ-145라고 하는 브라질 'Embraer'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좌석수는 50석이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의 나라에서 지역 운송용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항공기라고 합니다.

다니엘 헤니는 이렇게 항공 정비사 역할의 광고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도 잘 어울리네요.

이번에는 기장 역할로 촬영을 한 모습인데, 무척 멋있네요. 다니엘 헤니가 조종하는 항공기라면 마음 놓고 탈 수 있을 듯합니다.

이 모습은 위에서도 잠깐 나왔던 기내 승무원 역할의 광고 촬영 모습인듯 합니다.

작은 비행기라서 살짝 걱정되기도 하지만 내년 쯤에 해외로 가는 노선이 생기면 한번 타 봐야겠습니다.

국내 운항 개시는 다음 달 5월부터라고 하고, 그 시점 전후로 해서 다니엘 헤니의 광고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