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설과 한파 등으로 배달 수단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쿠팡이츠에서도 눈이 많이 오고, 빙판이 된 상황에서는 가급적 도보와 자동차로 배달하기를 권장하면서 배달 수단 변경을 자주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배달수단을 변경하려면 쿠팡이츠 카카오톡 채널이나 고객센터로 전화로 문의를 해야 변경할 수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배달수단 변경 문서에 신청만 하면 금방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척 편하게 되었는데 이 배달수단 변경에서 팁이라고 할까 주의해야 할 점이 생각나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배달수단 변경은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로 신청하게 됩니다.
우선 개인정보활용 제공에 동의를 하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변경하려는 분들은 차량번호를 입력합니다.
마지막으로 변경할 수단을 선택하고 제출하면 배달수단 변경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후에 얼마만에 변경되는지 확실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번 변경 신청을 해본 경험으로 보자면 최소 5분~10분 정도 소요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변경 신청을 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변경신청이 완료되면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을 실행하고 설정에 들어가보면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변경되었다고 바로 온라인을 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에서 도보로 변경하는 것처럼 먼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에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변경하는 경우입니다.
분명 배달수단 변경 신청을하고 5~10분 후에 배달앱 설정에서는 배달수단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지만 즉시 온라인을 하게 되면 변경하기 전의 배달거리의 콜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를 들어 자전거에서 도보로 변경했을 때는 기준거리 500m의 도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거리인 1km 거리의 자전거 배달이 잡히기도 합니다.
제가 몇 번을 겪어본 경험으로는 배달수단이 변경된 것을 확인하고 최소 15분 ~ 20분 후에 온라인을 하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15분 전에 로그인을 하게 되면 예전 배달수단으로 배달요청을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자전거를 배달을 하거나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배달요청을 거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만 겪은 현상일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배달수단 변경을 하게 되는 경우 최소 15분~20분 후에 온라인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쿠팡이츠 배달수단 변경 URL
https://hongyaku.tistory.com/500
https://hongyaku.tistory.com/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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