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에 해당되는 글 6건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배달 알바에 푹빠져 살다보니 수입 정산 공유하는 걸 자꾸 잊어버리게 되네요.
이번에는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에 해당하는 11월 1일 ~ 30일까지 수입을 정리해보겠습니다.

3주차는 배달횟수 44회, 수입은 17만 6950원이었습니다.
4주차는 배달횟수 22회, 수입은 8만 4850원이었습니다.
5주차는 배달횟수 26회, 수입은 10만 2250원이었습니다.
6주차는 배달횟수 64회, 수입은 24만 5400원이었습니다.

물론 세금과 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실제 입금액은 조금 다를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배달료를 받았을 때가 7650원이었습니다.
위 스샷에서 11월 21일 토요일 기록을 보시면 7,650원이 보입니다.
그 날은 일이 있어서 강남역에 갔다가 혹시나 해서 앱을 켜봤는데 배달요청이 들어왔는데 7천원이 넘는 금액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https://hongyaku.tistory.com/499

https://hongyaku.tistory.com/500

https://hongyaku.tistory.com/503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등록하고 활동을 시작한지 1달이 지났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2회차 수입정산 내역 공유글을 쓰지 못하고 시간만 지났네요.
2회차는 10월 4주로 쿠팡이츠는 4주차는 매월 22일 ~ 말일까지의 수입 내역을 다음 달 7일에 지급해주게 됩니다.
(이번에는 11월 7일이 토요일이라 주말 건너띄고 11월 9일에 입금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이번 2회차는 10월 22일 ~ 31일까지 10일 정도의 수입이라 금액이 조금 많았습니다.

10일간 총 59건의 배달을 하고, 배달수수료를 입금 받았습니다. 
거기에 처음 가입 후 진행되는 프로모션 "가입완료일 포함 7일 내에 10건을 배달하면 3만원 지급"을 완수하고 3만원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원래 232,900원 배달 수입 + 프로모션 3만원 = 262,900원이 전체 수익금인데, 세금 3.3% + 산재보험 0.965% = 4.265% 의 비용을 제외한 최종 251,710원이 되었습니다. 

밤 11시 넘어서 자정 가까운 시간에도 배달 요청이 들어와서 잠자기 전까지 온라인 상태로 해 두고 할일 하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울이라 여러분은 꼭 가방도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쿠팡 가방을 사셔도 되고,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찾아보시고 사셔도 될 듯한데, 쿠팡 가방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확실히 가방에 담아서 고객님 앞에서 가방을 열고 음식을 꺼내 드리니까 반응이 좋더라고요. 
오~~하면서 놀라는 분도 계시고, 가방이 멋있다거나 따뜻하게 배달해줘서 고맙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가방 꼭 사세요~~

쿠팡이츠 배달가방 구매후기는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hongyaku.tistory.com/500

배달 알바를 쿠팡이츠부터 시작했는데, 쿠팡이츠는 오전 시간에는 배달건수가 별로 없어서 배달의 민족 배달원인 배민커넥트에도 지원했습니다. AI자동배차와 일반배차 2가지가 있는 배민커넥트에서 저는 AI자동배차도 잠깐 해보기는 했지만 일반배차로 대부분 배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일반배차를 선호하게 되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배민커넥트 도보배달 1회차 정산 내역을 함께 보시지요.

처음 배민커넥트 도보배달을 해보는 거라 첫주는 조금 많이 배달해보았습니다.

배달 건수는 29건이고 이 29건에 대한 총 배달료 합계는 90,800원이었으며, 소득세 3,020원, 주민세 300원, 산재보험료 2,800원이 빠져나갔고 친구추천 아이디를 기입했더니 10,000원이 들어와서 최종 94,68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배민 도보 배달을 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이나 팁 같은 것도 적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혹시 배민커넥트 신청하실 분들은 제 아이디를 추천 아이디록 등록하시고 10,000원 서로 받아보아요.

배민커넥트 가입하기 :  http://www.baeminriders.kr/connect/?utm_source=referral

배민커넥트 추천인코드 bc5242003

쿠팡이츠에서 오늘 갑자기 공지가 떴네요.
실시간 할증 정책을 공지한다고 하면서 최저 배달 수수료를 기존 3,300원에서 200원 삭감해서 3,100원이 11월 17일 부터 적용된다고 하네요.

물론 계속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은 했지만, 배달의 민족이 2,900원인데 벌써 쿠팡이 3,100원까지 내려오다니 
이러다 얼마 안가서 배민하고 같은 배달 수수료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무척 안타깝네요. 배민보다는 좀 더 높은 수수료를 유지해줬음 했는데 이렇게나 빨리 내리다니요.

실제 공지 사항을 살펴 보시죠.

https://pf.kakao.com/_IfxejT/59892886

배달비 실시간 할증정책
안녕하세요, 쿠팡이츠 입니다.

실시간 할증 정책에 11월 17일부터 배달수수료 정책이 변경됩니다.
관련하여 변경 내용 공유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변경 내용]
1.변경 일자 : 2020.11.17(화)
2.변경 내용
기존 : 최저 배달 수수료 3,300원
변경 : 최저 배달 수수료 3,100원

[실시간 할증정책]
실시간 상황 (주문량, 날씨 등)에 따라 최저 3,100원부터 최대 15,000원까지
탄력적으로 배달비 할증이 적용되오니 아래 상세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상세 내용]
1. 주문량, 날씨 상황등 실시간 상황에 따라 건 당 가격 공지가 앱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 배달 수수료는 최저 3,100원에서 최대 15,000원(오토바이 기준)까지 반영됩니다.
- 영업시작(09:00) 배달 수수료는 4,600원으로 시작합니다.

2. 기준 거리를 초과 할 경우 픽업지/배달지 할증 금액이 추가 지급됩니다.
-픽업지 할증 : 1,500m 초과시 100m당 100원
-배달지 할증 : 2,000m 초과시 100m당 100원

[유의 사항]
- 당일 온라인 시점의 건 당 금액은 지역 별 주문 현황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주문 배정되어 수락하기 전, 총 배달 수수료(건당 금액 + 할증 금액)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APP Push 지역 설정 및 알림이 켜져 있는지 확인 부탁 드립니다.

※ 기본 배달 수수료(최저금액) 및 영업 시작 시간 배달 수수료는 사전 공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혼자만 겪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약 2주 동안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사용하면서 처음 겪은 일이라 간단하게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시간 여유가 있는 편이라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을 오랫동안 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켜놓고 기다리가 배정 알람이 와서 수락을 하고 픽업할 가게로 이동하면서 지도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도 확대가 되지 않아서 화면에 있는 사용 가능한 메뉴와 기능을 터치해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앱을 종료했다가 다시 켰지만 쿠팡이츠 로고만 뜨고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몇번을 종료했다 켜도 해결이 되지 않았고, 점점 픽업할 가게는 가까워지고 있어서 
마지막 수단으로 휴대폰을 리부팅했습니다.

(참고로 제 휴대폰은 아이폰8 플러스 입니다.)

그랬더니 겨우 가게 앞에 도착할 때가 다 되어서야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이 정상 실행되었고
수락되었던 배달주문도 정상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저한테만 해당되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비슷하게 앱이 먹통이 되었을 경우 

앱 종료 후 재시작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핸드폰을 리부팅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가입하고 도보로 배달하기 시작한지 이제 2주가 되었네요.
처음 몇일은 조그만 보온보냉 도시락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배달음식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가방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쿠팡이츠에서 그 동안 품절되었던 배달가방을 다시 판매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배달을 하면서 백팩을 메고 다녔더니 장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우선 가방이 너무 큽니다.
도보로 배달하는 경우는 음식의 양은 많지 않다 보니 가방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어깨끈이 다시 부실하고, 가방이 어깨에 안정적으로 붙지 않고 뒤로 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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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가방이 있으니 음식을 들고 다닐 때에 비해 덜 힘들고 
두손이 자유로우니 휴대폰으로 지도 보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음식이 식지 않고 따뜻하게 배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것도 없는 장점입니다.
게다가 이제 겨울이 되면 추워질텐데 음식점에서 받은 비닐봉투에 담아 다니면 금방 식어버릴겁니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 손으로 들고 다니기는 무척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게 사장님에게 들은 약간의 팁인데, 오래 배달하신 분들은 가방이 커서 음식이 흔들릴 염려가 있을 경우에는 
인형이나 뽁뽁이 등으로 빈곳을 채워서 고정시킨 상태에서 배달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가방은 지퍼가 아닌 자석으로 두껑이 닫히게 되어 있는데 음식이 많거나 무거울 경우 가방 상단의 고리를 잡고 들면 뚜껑이 열려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가능하면 어깨끈 가운데에 있는 고리를 잡거나 어깨끈을 잡고 드는 것이 안전합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채널에서 공지한 가방 구매 URL 입니다.

■ 하드케이스 백팩 - https://coupa.ng/bG1aJI

■ 피자 가방 - coupa.ng/bG1aUE

여기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채널의 가방 구매 공지입니다.

https://pf.kakao.com/_IfxejT/51898974

그런데 찾아보니 쿠팡이츠 배달가방은 배달의 민족 배민커넥트 가방과 다르게 자체 제작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판매되던 가방에 쿠팡 로고만 추가로 인쇄해서 제작한 것이더군요.
실제로 쿠팡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가방과 비슷한 가방들을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