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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해외여행 길 찾기 필수앱 구글맵(Google Maps) 정말 좋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주변 지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항상 고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을 갔을 경우에는 말도 잘 안통하고 생소하기 때문에 더더욱 곤란한 상황이 많이 생기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지도를 들고 다니거나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지도를 이용해서 찾아다니고는 했는데 요즘은 많은 분들이 길찾기 앱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구글맵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특히나 일본은 구글맵이 아주 상세하게 나오고 설명까지 해주기 때문에 여행갈 때마다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cloudlog.kr/blog/travel/overseas/useful-apps-google-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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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저렴한 숙소 : 베니키아 칼튼 호텔 후쿠오카 텐진 이용 후기

지난 겨울 후쿠오카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출장이라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저렴한 호텔을 찾아보았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기준은 충족하는 적당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편하게 묵으실 분들은 약간 더 비싼 곳을 선택하시고, 가볍게 다녀 온다거나 조금 저렴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숙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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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는 영어로 Benikea Calton Hotel Fukuoka Tenjin 이라고 적혀 있고, 일본어로 된 간판도 있습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2018년 4월 3일 ~ 4일, 화-수요일 1박 2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박 당 4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예약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주말 가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2018년 4월 6일 ~ 7일, 금-토요일, 1박 2일의 경우 1박 당 6~8만원의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1 Chome-14-15 Kiyokawa, Chuo,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05 일본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13~16분 정도 소요되며, 걸어서 갈 경우에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싱글룸 숙소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침대가 있고, 왼쪽 책상에는 TV, 전화, 물컵 등이 놓여 였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침대  위에는 가운이 놓여 있고, 휴지와 방향제가 놓여 있고, 슬리퍼도 있습니다.

침대는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데, 제법 흔들리는 편입니다. 누우면 아, 역시 저렴한 숙소구나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인형 비즈니스 호텔인 도미인과 비교해보면 역시 도미인이 레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TV가 있고, 물을 끓여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깨끗하게 세척이 되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그냥 두었습니다.

TV 밑에 있는 서랍을 열면 헤어 드라이기와 길다른 전기 코드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건 대체 뭘까하고 궁금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냉장고 전원이었습니다.

보통 호텔 숙소에 있는 냉장고는 냉장고 안쪽이나 냉장고 주변에 스위치가 있는데, 여기는 길다란 코드가 나와 있고 여기서 스위치를 켜야 냉장고가 켜집니다.

창문을 열었더니 시내라서 주변 건물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주택과 빌딩들이라서 그다지 나쁜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방문 입구를 바라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두명이 함께 지나가기 조금 좁은 넓이이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화장실 문을 열면 이렇게 비데가 달린 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조그만 욕조가 있습니다.

샤워용 스펀지는 1층 카운터 앞에서 무료로 가져올 수 있으니 체크인 할 때 챙기시기 바랍니다.

체크인 할 때 카운터에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니 찾아보시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욕조 모습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해서 조금 작지만 대신 조금 더 깊어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놓여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복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 건너편 편의점 앞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입니다.

베니키아 칼튼 호텔은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없고 길건너 맞은편에 세븐일레븐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줌인을 해보니 호텔 간판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카페 안내문입니다. 커피와 차,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뷔페형 조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보통은 밖에서 드시기도 하지만 사정에 따라서는 호텔에서 조식을 하실 경우 가격을 참고하셔서 예약 하시면 될 듯합니다.

@ 베니키아 칼튼 후쿠오카 텐진 홈페이지

http://www.benikea-calton.com

조금은 간단하게, 저렴하게 후쿠오카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숙소입니다.

근처에 현지 분들이 자주가는 유명한 이자카야도 있으니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음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메밀소바 맛집 키소지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 쯤 들르게 되는 곳이 오호리공원입니다.

오호리공원은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많은 오리와 잉어 등의 물고기도 있고, 주변에 산책, 조깅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오호리공원은 워낙 넓다 보니 한참 구경하다 보면 금방 배고파지게 되는데, 그럴 때 주변의 맛집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유명한 맛집을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오히려 조용하면서 현지인들 자주 가는 그런 음식점을 찾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소바 맛집 키소지도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메밀소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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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 [일본여행] 해외여행 길 찾기 필수앱 구글맵(Google Maps) 정말 좋습니다.

키소지에서 만드는 소바는 맷돌로 메밀을 갈아서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타 메일소바라고 합니다.

실제로 키소지 홈페이지에 있는 소개 영상을 보면 이렇게 맷돌로 직접 메밀을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손으로 만든 메밀반죽을 칼로 직접 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는 냉메밀소바와 온메밀소바, 돈부리 등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술, 맥주, 우롱차, 쥬스, 와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 한정으로 15개만 판매하는 키소지선이라는 메뉴도 있고, 코스요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럿이 함께 갔을 때는 코스도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혼자이기도 하고 점심이다 보니 런치메뉴를 시켰습니다.

런치메뉴는 메밀소바 + 사이드메뉴 1/2 또는 메밀소바 1/2 +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밀소바는 냉메밀과 온메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메뉴는 카츠동, 텐동 등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400 ~ 1,500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키소지 위치는 오호리 공원 서쪽입구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립니다.

지도를 조금 더 확대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구글맵에서 검색을 하실 때는 이렇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8%95%8E%E9%BA%A6+%E6%9C%A8%E6%9B%BD%E8%B7%AF/@33.5919336,130.3770186,16.75z/data=!4m5!3m4!1s0x35419231b1cd75c3:0x1e7272d33a341bb6!8m2!3d33.5935567!4d130.3784227?hl=ko

가게 앞으로 찾아가면 이렇게 주택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퉁이에는 이렇게 가게 간판이 있습니다. 

맷돌로 갈아 만드는 수타 메밀소바 키소지 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15:00 / 17:30 ~ 21:30

토요일과 공휴일: 11:30 ~ 15:00 / 17:30 ~ 21: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키소지 홈페이지

http://soba-kisoji.jp/

@ 키소지 가게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6QS33N_LZ-U

점심을 먹고 근처를 구경하다 보니 이렇게 이쁜 빨간 벽돌 건물에 과일 가게가 보여서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옆에 커피숍도 있고 하니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과 과일가게, 커피숍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일본여행] 편의점 음식 맛보기 - 비프카츠 샌드위치, 오무소바메시, 사과쥬스

일본여행을 가보셨던 분들은 모두 공감하는 것일텐데, 일본의 편의점 도시락을 포함해서 많은 음식들이 매우 맛도 좋고 알찬,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편의점들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일본 편의점 음식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합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지난 번에 후쿠오카로 출장갔을 때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했을 때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여행/해외여행] - [일본여행] 후쿠사야 카스테라 큐브 구매 개봉기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이렇게 세븐일레븐에서 비프카츠 샌드위치, 오무소바메시, 100% 사과쥬스, 생수를 구매했습니다.

샌드위치와 주먹밥은 계산할 때 점원분이 먼저 데워줄까요 하고 물어보길래 데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서 손 닦으라고 물티슈도 챙겨주는 센스가 좋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씩 살펴 볼까요

먼저 비프카츠 샌드위치인데, 일본어로는 ビフかつサンド 라고 합니다.

여기 자세히 보니까 라스트 레시피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가장 기억이 남는 추억의 음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라스트 레시피는 아라시의 니노(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야노 고, 미야자키 아오이 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라스트 레시피 ~기린의 혀의 기억~ (2017), Last Recipe: Memory of Giraffe's Tongue, ラストレシピ ～麒麟の舌の記憶～

아무튼,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샌드위치 빵 사이에 비프카츠가 두툼하게 들어 있습니다.

두께가 정말 두꺼워서 한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고 든든하고 맛도 있습니다.

다만, 포장에 자세히 보면 성형육(成型肉)을 사용했다고 나오는데, 성형육은 잘게 다진 부스러기 고기를 경화제로 처리하고 식용 접차제로 고기 형태를 만든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에 우지(소고기 지방)이나 식품첨가물을 주사해서 만든 것도 성형육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서 고기처럼 모양과 맛을 내도록 만든 인공육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경화제나 접착제에는 우유에서 추출한 카제인나트륨 등이 들어 있어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현재는 성형육을 사용한 경우 법적으로 반드시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싸고 맛있기는 하지만, 우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나 가공육, 식품 첨가물로 만들어진 고기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498엔 (세금포함)입니다.

이것은 오므라이스와 소바를 함께 요리한 오무소바메시 (오므소바메시) 라고 하는 주먹밥입니다.

가격은 140엔(세금포함)으로 부드럽고 오므라이스 답게 계란이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비프카츠 샌드위치 하나로는 아쉬운듯해서 더 먹었습니다.

사과 과즙 100% 쥬스도 함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고기와 오므라이스가 주가 된 음식을 먹다보니 상큼한 사과쥬스와 함께 먹으려고 샀습니다.

[여행/해외여행] - [일본여행] 후쿠사야 카스테라 큐브 구매 개봉기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일본여행] 후쿠사야 카스테라 큐브 구매 개봉기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일본 나가사키는 카스테라가 유명한데 분메이도, 쇼오켄, 후쿠사야 이렇게 3대 카스테라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후쿠사야는 1624년 포르투칼인에게 제조법을 전수받아 창업한 이래 390여년, 약 400년간 이어온 전통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후카사야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네덜란드 케익, 수제 모나카, 특제 고산야키 카스테라, 후쿠사야 큐브 등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후쿠사야 큐브는 선물하기 편하도록 카스테라를 작은 상자에 담아서 판매하는 것으로 계절마다 다른 색상의 종이 상자로 변경이 됩니다.

[여행/해외여행] - [일본여행]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 사용 후기, 속도측정 기록 공개

후쿠사야 큐브는 1개씩 구매할 수도 있지만,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이렇게 2개씩 세트로 50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운데를 눌러서 포장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깨끗한 부직포에 카스테라가 담겨 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포크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부직포를 개봉하면 이렇게 조그만 카스테라가 2조각 들어 있는데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맛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주 맛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하시는 경우 꼭 한번 사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부담없는 정도여서 가볍게 선물하기 딱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후쿠사야 카스테라를 포함한 나가사키의 카스테라는 모두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계절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매우 짧습니다.

보통 1주일 전후이니 사오자 마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여행 갔다올 때 가장 많이 사오는 선물이 로이스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가끔은 이렇게 카스테라를 사오는 것은 어떨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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