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바다 목장편 - 6회 예고: 설현 출연 이유? -살인자의 기억법

삼시세끼 바다 목장편 - 6회 예고: 설현 출연 이유? - 살인자의 기억법

지는 9월 1일 금요일 삼시세끼 바다 목장편 5회 마지막에 다음 주 9월 8일에 방송될 6회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서진, 에릭, 윤균상 세 형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성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다름 아닌 걸그룹 AOA 설현이 등장하면서 세 사람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설현이 왜 나왔을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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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이유를 살펴보기 전에 예고편에 나온 설현과 세 사람의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윤균상의 눈이 동그래지며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대체 누구길래???

바로 AOA 설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막내 윤균상은 버선 발로 달려 나가서 짐을 들어줍니다. ㅋㅋㅋ

한편 이서진은 설현의 아버지와 자신이 비슷한 나이가 아닐까 궁금하면서도 걱정되기 시작하는데요.

확인해본 결과 설현도 개띠, 이서진도 개띠

결국 띠동갑인데... 그냥 띠동갑도 아니고 2바퀴를 돈 두 띠동갑임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이서진은 또 한번 당혹한 상황을 맞이하는데 AOA 노래를 미니 스커트라고 말합니다.

사실은 2014년에 발표한 싱글 [짧은 치마]의 타이틀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꼭 틀렸다고만은 할 수가 없는 것이 영문 제목은 Miniskirt 라고 되어 있더군요.

밥을 먹으면서 설현의 이야기에 너무나 집중하고 있는 세 형제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다음 6회 방송이 기대됩니다.

자 그러면 설현이 왜 예능에 출연하게 되었는가를 찾아보니 바로 영화 때문인듯합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MEMOIR OF A MURDERER, 2016)

2017.09.06 (개봉예정)

11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원신연

주연: 설경구, 김남길

등장인물:

설경구 (병수 역), 김남길 (태주 역)

설현 (은희 역), 오달수 (병만 역)

길해연

줄거리: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태주는 은희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진다.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놈의 짓이 맞을까!

여기서 설현은 주인공 설경구(병수 역)의 딸 은희로 등장합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데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했던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지난 주부터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에 간호사 유아림 역으로 AOA 민아가 출연하고 있는데 이번에 설현도 영화에 출연하는 등 AOA 멤버들의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는  듯합니다.

어쨌든 삼시세끼, 살인자의 기억법, AOA 모두 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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