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1인 모험 얼음왕관 프롤로그 공략

[하스스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1인 모험 얼음왕관 프롤로그 공략

하스스톤 새로운 컨텐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인 모험이 무료이기에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은 제일 아래쪽에 있습니다. 비록 무과금이지만 열심히 플레이 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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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모험의 타이틀은 [얼음왕관] 입니다.

순서는 프롤로그 - 성채 하층 - 그리고 나머지 단계는 1주일 단위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 프롤로그

프롤로그는 기본 스토리를 알려주는 구성입니다.

시작하면 리치  왕 vs 마법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동시에 티리온이 3턴 후에 도착한다면서 그때까지 버티라고 합니다.

하지만 리치 왕은 시작하자 마자 [혈기 전환] [사자의 군대] 카드를 연속으로 내면서 당황하게 합니다.

[혈기 전환] :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0)이 됩니다.

[사자의 군대] : 도발 능력이 있는 3/3 구울을 일곱 소환합니다.

그리고 비웃으면서 한 마디 합니다.

"하하하! 어떠냐, 내 실력이! 이 정도면 그리 공격적인 덱도 아니거늘."

아무튼 티리온이 올 때까지 버텨 볼려고 했는데 손에 있는 카드와 새로 들어오는 카드들이 모두 5코스트 이상의 카드들입니다.

이건 뭐 절대 이기지 말라는 얘기이지요.

게다가 [서리한]이라는 5/3 짜리 무기까지 장착하는 리치 왕.

티리온은 "용사여 굳건히 버티게. 믿음이 있다면 가장 절실한 순간에 신적인 존재께서 큰 힘을 내려주실 것이네."라며 돌아가는 상황도 모르면서 속을 긁어대고 있습니다.

이제 티리온이 도착하기 까지 겨우 1턴 남았는데 3코스트 카드가 1장 들어왔지만,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해서 패배하고 나면 리치 왕에게 지배를 받는 상태가 되고 도착한 티리온과 대결하게 됩니다.

이때 새로운 영웅 능력과 새롭게 보이는 카드들이 나타나는데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영웅 능력

얼음 손길 : 피해를 1줍니다. 이 피해로 하수인이 죽으면, 물의 정령을 하나 소환합니다.

@ 카드

영웅의 넋: (희귀, 3/2, 2코스트) 내 영웅 능력의 피해량이 1 증가합니다.

산산조각: (일반, 주문카드, 2코스트) 빙결 상태인 하수인을 하나 처치합니다.

죽음의 고리: (주문카드, 2코스트) 적에게 피해를 5 줍니다. 또는 아군 캐릭터 하나의 생명력을 5 회복시킵니다.

절멸: (주문카드, 2코스트) 하수인 하나를 처지합니다. 그 하수인의 생명력만큼 내 영웅에게 피해를 줍니다.

대마법 보호막: (주문카드, 4코스트) 내 하수인들에게 +2/+2와 "이 하수인은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능력을 부여합니다.

엘윈의 파결 들창코: (전설, 6/6, 7코스트)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도발 능력이 있는 2/2 놀을 1마리 소환합니다.

해골마: (일반, 5/5, 7코스트)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4/+4와 도발을 부여합니다.

서리한: (무기, 5/3, 7코스트) 죽음의 메아리: 이 무기로 처치한 모든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이런 카드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대결하다 보면 승리하게 되고

티리온이 "영웅이여, 의식을 되찾게! 리치 왕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라는 대사를 하며 정신차리게 도와 줍니다.

이리하여 정신을 차리고 프롤로그는 클리어 됩니다. 

이제 성채 하층으로 리치 왕의 부하들과 대결하러 갑니다.

성채 하층 1단계의 보스는 [군주 매로우가르] 입니다.

테스트 삼아 드루이드(말퓨리온 스톰레이지)로 플레이 해봤습니다만, 전용 덱을 준비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가 없더군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상대방의 카드가 [뼈 가시]라는 카드입니다.

[뼈 가시]: (0/8, 4코스트) 내 턴이 시작될 때 적 영웅에게 피해를 15 줍니다.

그리고 [군주 매로우가르]의 영웅 능력도 머리 아프게 합니다.

영웅 능력

골격 재생: (0코스트) 내 영웅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0코스트에 생명력을 모두 회복 ㅠ.ㅠ 이 말은 내 턴이 왔을 때 30 데미지를 모두 넣어야 한다는 뜻이네요.

[뼈 가시]로 인해 방어하기도 바쁜데, [골격 재생]까지 있으니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도전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법사.

이번에는 또 다른 카드로 인해 이기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발굴된 랩터: (희귀, 3/4, 3코스트)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 하나의 죽음의 메아리를 복사합니다.

또 다시 패배하고 전사(가로쉬 헬스크림)로 다시 도전했습니다만, 역시나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전용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뼈 가시]를 대처할 방법을 찾아서 승리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 글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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