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블랙] vs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요즘 OCN 드라마 [블랙]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재밌어 보여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 비슷한 장면이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 두번째로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입니다.
[TV/드라마] - OCN 드라마 [블랙] vs 영화 [오드 토머스]
우선 [블랙]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블랙
OCN 토, 일 22시 20분
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주연: 송승헌, 고아라
최란 작가는 [일지매], [신의선물-14일]의 작가이기도 해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고아라가 연기하는 강하람이라는 인물은 죽음을 예측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강하림이 어느날 핀란드로 가능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선글라스를 끼는 이유는 죽음의 검은 그림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글라스가 떨어지고 우연히 뒤를 돌아보다 수 많은 죽음의 그림자를 보게 됩니다.
깜짝 놀라 비행기에서 내리겠다고 소동을 피워, 결국 공항 보안요원들에게 끌려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공해상에서 비행기가 추락해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000)
감독: 황예유
주연: 데본 사와, 알리 라터
[더 원],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홍콩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다소 충격적이고 독특한 소재로 인기를 모아서 시리즈5까지 제작된 영화입니다.
뉴욕 아브라함 고등학교. 평범한 학생 알렉스(데본 사와)는 40명의 친구들과 함께 파리로 수학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비행기 이륙 직전 비행기가 폭발하는 악몽을 꾸고 공포를 느껴 비행기에서 내리겠다고 소란을 피웁니다.
알렉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행들은 싸움을 벌이게 되고, 결국 공항 보안요원에게 끌려나오고 학생과 선생님 포함 7명이 탑승을 포기하게 된다.
남겨진 사람들을 뒤로 하고 비행기는 이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륙하자 마자 비행기는 공항 대기실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큰 폭발을 일으키며 탑승자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 영화의 소재를 [블랙]에서 참고했을 수도 있겠네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처음에는 B급 영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장면들이 잔인한 부분이 있었지만 소재가 워낙 독특해서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블랙]이 방영되는 동안에 비교삼아 한번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TV/드라마] - OCN 드라마 [블랙] vs 영화 [오드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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