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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즌1 사이코패스 모태구 죽지 않고 살아있다? 퇴마사로 부활?


아래 이야기는 그냥 재미있게 만들어 본 이야기이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보이스1에서 골든타임팀에 체포되어 정신병원 입원 중이던 모태구(김재욱 분)가 마지막회에서 다른 사이코패스 환자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살해되었다라고 강권주 팀장의 독백으로 처리되었는데, 정말 살해되었는지 명확하지는 않았습니다.


[TV/드라마] - 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보이스 시즌1 사이코패스 모태구 죽지 않고 살아있다? 퇴마사로 부활?


보이스 시즌1 사이코패스 모태구 죽지 않고 살아있다? 퇴마사로 부활?


그러던 중 모태구의 모습을 다른 곳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모태구가 새로운 신분으로 다시 태어나 악령을 쫒은 구마사제, 즉 퇴마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작되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아니면 모종의 어떤 기관에서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교육을 통해서 다른 인물로 재탄생 시킨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보이스에서 소위 말하는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모태구가 다른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보이스 시즌1 사이코패스 모태구 죽지 않고 살아있다? 퇴마사로 부활?

모태구 역의 김재욱이 출연하는 새로운 드라마는 손: The Guest 라는 이름의 드라마 입니다.


손이란 오랫동안 민속에서 전해지는 날짜를 따라 다니며 사람의 생활에 해를 준다고 하는 귀신입니다. 

굳이 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손, 즉 손님처럼 존경하고, 귀하게 대접함으로써 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지 않았을까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결혼, 이사 등의 날짜를 정할 때 손이 없는 날을 골라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이스 시즌1 사이코패스 모태구 죽지 않고 살아있다? 퇴마사로 부활?


OCN 드라마 손에서는 동해쪽에 있는 작은 마을에 전해오는 전설과 관련한 내용을 그린다고 합니다.

동해 바다 깊은 곳에 있다가 마을로 와서 사람에게 들어온다는 귀신을 손이라고 부르는데, 20년전에 한 작은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20년이 지나서 연이어 기괴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 범죄로 보인다고 합니다.


집안 대대로 무당이어서 귀신이 빙의하는 능력을 지닌 영매와, 구마 사제, 그리고 형사가 각자의 이유로 이 '손'을 쫒기 시작하는데 이 '손'의 정체가 무엇일지 밝혀가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출연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 등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손은 보이스와는 또 다른 시각으로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을 결합시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 종 범죄, 사회 문제 등을 다룰 것이라고 하는데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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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강현, 검사 사직 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 체포?


얼마전 OCN드라마 보이스2를 시청하다가 얼마 전 다른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강현 검사가 나와서 글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검법남녀에서 동부지청 검사였던 강현 검사가 보이스2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시청자수와 시청수입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강현 검사는 검법남녀 당시에는 대본의 캐릭터 설정 문제인지, 배우 개인의 연기력 문제인지 버럭 검사로 연기력 논란도 일으키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TV/드라마] - MBC 드라마 검법남녀 VS 일드 언내추럴 (UnNatural) 비교

[TV/드라마] - 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TV/드라마] - OCN 드라마 보이스 3회 인상적인 장면, 아쉬웠던 장면




검법남녀 강현, 검사 사직 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 체포?


검법남녀에서 국과수 백범 법의관(정재역 분)이 형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확신했으나 무혐의로 풀려나자 어떻게든 백범의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일념하나로 검사 생활을 해나갑니다.

하지만, 결국 형이 자살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개인적인 목적으로 검사 생활을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사표를 내고 고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후에 대형 로펌 등 여러 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는 등 변호사 생활을 할 것이라는 예측과 시즌2에서 다시 검사로 복귀할 것이라는 등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스2를 보면서 강현 검사가 사직서를 낸 후에 뭘하고 지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검법남녀 강현, 검사 사직 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 체포?


바로 인터넷 개인방송 BJ를 하면서 돈도 벌고 사람들의 관심도 모으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주목받지 못하면 불안해지는 렌미스페셜 증후군으로 시청자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방송을 이어가다가 결국에는 사람을 납치해 핑크솔트라는 마약을 주입해 좀비처럼 변한 모습을 인터넷 방송으로 내보내게 되면서 사고를 일으키다가 결국에는 경찰에 체포되게 됩니다.


검법남녀 마지막회에서 시즌2에 대한 암시를 주면서 강현 검사도 시즌2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시즌2가 시작되기까지 밥벌이 하려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제 부디 손을 씻고 착한 사람이 되어서 검법남녀 시즌2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검법남녀 강현, 검사 사직 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 체포?


실제로 강현 검사 역을 맡았던 배우 박은석씨는 검법남녀 당시에는 극본의 캐릭터 설정 때문인지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었으나 이번 보이스2에서는 그런 논란을 불식시킬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검사역할 보다는 범죄자나 조금 찌질한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보이스2는 설정에 일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계속 시즌3, 시즌4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드라마입니다.

검법남녀도 시즌1에서 일드 언내추럴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기는 했는데, 부디 시즌2에서는 그런 의혹이 없는 깔끔한 드라마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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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보이스 3회 감상평 인상적인 장면, 아쉬웠던 장면


시즌2에서도 다양한 범죄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는 드라마 보이스입니다만 이번에는 좀 더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범죄의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성폭행 피해자를 생존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심각하고 이후에도 그 상처를 치유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아동 성범죄의 경우는 그 정도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평생 고통을 안겨준다고 하네요.


[TV/드라마] - 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OCN 드라마 보이스 3회 인상적인 장면, 아쉬웠던 장면


그런 내용을 드라마에 녹여 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어가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다소 충격적이면서도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동 성범죄 피해자였던 누나의 동생이 동일한 범죄자에게 납치되었다가 다행히 골든타임팀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그 와중에도 구석에서 아직도 예전의 끔찍했던 경험을 벗어나지 못하고 몸서리치고 있는 누나를 보여주면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차마 드라마 내용으로는 다 말할 수 없었던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자막으로 흘러나왔습니다.



"아동 성범죄에 대해 미국은 최소 징역 25년, 프랑스는 최소 징역 20년, 영국은 종신형, 중국은 사형을 구형한다.

우리나라 역시 법적 규정은 있으나 실제 처벌은 아동의 피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이 입은 정신적 신체적 피해는 평생 이어질 만큼 심각하기에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특히 '심신미약'등을 이유로 한 관용적인 처벌은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성범죄의 재범률을 높이므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면 다시는 사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다."



정말 우리나라는 심신미약을 주장하면 대부분 처벌이 약해지는 이상한 상황이 아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른 직후에 일부러 술을 잔뜩 먹고 체포되면서 술을 많이 먹어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무죄나 가벼운 처벌을 주장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심신미약이라고 무조건 감형해줄 것이 아니며, 특히 음주후 저지르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과중처벌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장면


아이가 예전 피해를 당했던 성범죄자에게 납치되었다는 문자를 받고는 아버지가 범죄자 집으로 칼을 들고 찾아갑니다.

그를 보고 어머니가 112로 신고를 하게 되고, 딸 아이의 구출과 아버지를 막아 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강건주 센터장과 어머니가 통화를 하면서 진행된 대화에서 꼭 저렇게 표현을 해야 했을까? 좀 억지스럽고 어설픈 장면이었다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강건주: "신고자분, 지금 확인해보니 따님이 예전 아동 성폭력 피해자로 확인되는데 맞습니까?"


어머니: "(머뭇거리며) 네, 아동 성폭력 피해자 맞아요"


왜 이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했냐하면, 저 통화를 할 때 시장에 운영하고 있는 가게 앞에서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가게 주변에는 다른 가게의 상인들이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많이 모여 있었고, 전화 통화하는 내용이 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동 성폭력 피해자가 맞나요?"라고 물어봤을 경우 "네,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한 모습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굳이 어머니가 한번 더 소리내서 "네, 아동 성폭력 피해자 맞아요"라는 말을 하도록 극본을 쓰고 연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고 의아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성폭력 피해자 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후에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주변 가게 사람들이 알아차리도록 하려는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너무 과한 설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억지스러운 설정을 배제하고 좀 더 매끄러운 연출을 기대해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이가 구출된 후에 병원에 찾아온 주변 가게 아주머니들이 "얘기하지 그랬어, 앞으로는 우리가 함께 지켜줄께"라고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이 손가락질을 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아직도 부족하기는 하지만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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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드디어 OCN의 인기 수사물 보이스가 시즌2로 돌아왔네요.

무진혁(장혁) 팀장이 아들의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후에 새롭게 도강우(이진욱)형사가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강권주(이하나) 센터장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간다고 합니다.


이진욱을 새롭게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시작부터 장경학(이해영)팀장이 새로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다소 어설픈 구성 등이 있기는 하지만 시즌1부터 화제가 되었던 소리로 범인을 추적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기에 인기도 있었던 드라마였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TV/드라마] - OCN 드라마 보이스 3회 인상적인 장면, 아쉬웠던 장면


[TV/드라마] - 라이프 1화, 2화로 분석한 조승우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이유, 근거

[TV/드라마] - 라이프 3화, 4화에서 확인된 중요한 변화, 인상적인 장면

[TV/드라마] - 라이프 5회, 6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



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장혁이 아들의 치료를 위해 휴직을 하고 미국으로 떠난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설정이지만, 오현호(예성)가 갑자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설정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번 1화에서는 도로위 자동차 추격신이 나름 잘 촬영되었다고 보여지는데, 솔직히 너무 길게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압축해서 보여줬더도 될텐데 돈이 많이 들어간 장면인만큼 최대한 길게 편집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그 와중에 가장 아쉬웠던 장면을 얘기해보자면 풍산경찰청 형사들의 태도와 관련된 극본의 문제입니다.


1화와 2화를 보면 동료형사가 갑자기 죽었는데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살인자로 단정지어버리는, 단순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를 정도의 경찰로 설정되었습니다.

결국 범인이 따로 있었고, 범인 때문에 살해되었으며 누명을 쓸뻔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도 사과나 미안한 마음을 조금도 비치지 않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을 정도의 경찰로 설정을 잡아버렸습니다.


보이스2 1화, 2화 감상평과 아쉬웠던 점



자신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범인을 놓치고 엉뚱하게 동료 형사에게 누명을 씌울 뻔한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공범, 주범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도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막가파식 경찰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방송 후에 나온 기사에는 '보이스2' 유승목, 명연기로 긴장감 높였다 '강렬한 포문' 등의 제목이 대부분입니다.


네 맞습니다. 분명 배우는 연기를 잘했습니다. 그만큼 대본과 연출의 문제가 더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해는 갑니다. 골든타임팀과 대립을 극대화시켜서 긴장감을 높이고 골든타임팀을 더 돋보이게 하려고 의도는 알겠으나 최소한의 기준은 지켰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물소개에 보면 "경찰이라면 끝까지 동료를 지키고 조직이 무조건 충성해야 한다고 믿는 강골 경찰"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인물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동료경찰을 지키려는 모습보다는 분노에 사로잡힌 광기만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친동생이었던 형사가 동료형사에게 살해되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감정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 진실이 밝혀졌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한가지 예상을 해보자면, 드라마 끝부분에 진실이 밝혀지고, 주인공 도강우(이진욱)가 범인에게 살해될 위기에 빠졌을 때 자신이 대신 희생하고, 도강우의 목숨을 구할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진욱의 품에서 숨을 거두면서 마지막으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너무나 뻔한 설정이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언을 해보자면, 마지막회에 강권주(이하나)팀장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무진혁(장혁)이 수호신처럼 나타나서 구해주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추측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소재로 시즌2까지 이어져온 인기 드라마가 어설픈 대본때문에 망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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