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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이저 CBT 체험 플레이 후기, 동영상

넥슨(Nexon)에서 만든 모바일 MMORPG 카이저(KAISER)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체험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CBT 단계이다 보니 자세히 알려진 정보가 없어서 구글플레이 게임정보와 함께 플레이 해보면서 직접 느낀 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만 CBT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게임 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풀 3D로 구현된 오픈월드 MMORPG 라고 합니다.

  3D로 구현된 아름다운 오픈 월드, PC에서 경험하던 진짜 MMORPG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유 경제를 추구하는 MMORPG 라고 합니다.

  1:1 거래 도입, 게임 내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왕좌를 위한 무한경쟁 MMORPG 라고 합니다.

서버 최고를 가리는 길, 장원 쟁탈전, 쟁탈전에 승리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 게임 플레이 후기

= 게임 접속 화면입니다.

= 게임 접속을 하려고 했는데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실제로 대기 인원수가 100명 정도였다가 한참을 기다려 계속 줄어들어 12명까지 줄어든 모습입니다.

= 게임 인트로 입니다.

  빛의 여신께서 휴식에 드는 가장 신성한 축제날, 칠흑같은 어둠의 문에서 검은 악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도는 악마의 대군단에 집어 삼켜지고, 제국력 476년 수도를 지키던 황제가 전사했다.

  살아남은 영주들은 악마들의 진격을 간신히 저지했다.

  하지만 희망도 잠시, 어린 황태자가 하늘섬으로 도망쳤고, 버려진 제국의 백성들은 깊은 절망에 빠졌다.

  세상은 절망을 끝낼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 캐릭터 생성, 클래스 선택 화면입니다.

= 전사, Warrior 입니다.

= 궁수, Archer 입니다.

= 암살자, Assassin 입니다.

= 마법사, Sorceress 입니다.

= 캐릭터 생성화면입니다.

  궁수를 선택했는데, 궁수는 기사의 도시 '아스타' 출신의 용맹한 군주로, 어떠한 표적도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캐릭터 생성화면에서는 방어구를 미리 살펴볼 수 있고, 헤어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선택, 게임시작 화면입니다.

= CBT 중이어서 그런지 게임 시작하자 마자 성별과 나이를 묻는 화면이 뜹니다.

= 선호하는 모바일 RPG 게임 장르를 선택해 달라고 하네요.

  - MMORPG (AxE, 리니지M 등)

  - 액션 RPG (다크어벤져3, HIT 등)

  - 수집형 RPG (오버히트, 세븐나이츠 등)

  - 기타

= 그런데 게임 시작하자 마자 이렇게 다른 유저들 캐릭터에 갇혔습니다.

  검은색 수도승인지 사제인지 악마인지 모를 복장으로 서있는데 원래 그런 복장인지 버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둘러 쌓여서 밝으로 나갈 수가 없었고,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 그 와중에 카이저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묻는 첫인상 만족도 설문조사 창이 나타났습니다.

  과연 몇 점을 주어야 할까요?

= 어렵게 어렵게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또 막혔습니다.

  여기서도 수 많은 이상한 캐릭터들이 길을 막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동할 방법이 없네요.

= 불행인지 다행인지 퀘스트 기능 중에 '이동'버튼이 있는데 이렇게 500골드를 내면 퀘스트 지역으로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마저 없었다면 버그가 발생한 상태에서 게임 진행도 하지 못할뻔 했습니다.

아무리 오픈 CBT라고는 해도 게임진행 조차 어려운 상태라니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진행 방식이 다른 게임과 차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모바일 RPG 게임과 다를바 없었고, 자동전투, 자동퀘스트 진행 기능으로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터치만 하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1주일간의 CBT 기간동안 모두 고쳐지길 바래 봅니다.

@ 카이저 CBT 플레이 동영상

@ 카이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nexonka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