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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도지마롤, 아이스롤 정말 맛있습니다.

오사카로 여행 가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도지마롤, 도지마 롤케이크를 드셔 보셨을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기도 해서 롤케이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오사카 여행갔을 때 도지마 신사이바시점에 가서 롤케이크를 구경하다 아이스롤을 발견하고 어떤가 하고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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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 아이스롤은 케이크 안쪽에 아이스크림이나 냉동 과일을 넣어서 부드러운 빵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제가 고른 것은 망고와 요구르트가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스롤은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등의 특성 때문에 이렇게 조각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50엔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스롤의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롤빵 안에 요구르트가 아래에 깔려 있고, 그 위에 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어서 얼렸습니다.

한입 드셔보시면 부드럽고 시원하고 상큼한 맛에 깜짝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도지마 아이스롤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도지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이런 종류가 있습니다.

플레인 쵸코, 후루츠믹스, 딸기, 블루베리 요구르트, 망고파인 요구르트 등이 있습니다.

아이스롤 말고도 여러 과일 조각들이 들어 있는 후르츠 롤케이크도 한조각 사서 먹어봤습니다.

이것도 맛있었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아이스롤이 더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오사카로 여행가시면 도지마 아이스롤을 한번 드셔 보세요.

오사카에는 도지마 본점과 신사이바시점이 있는데, 신사이바시점은 살롱 드 몽쉐르라고 해서 가게 안쪽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자리에 앉아서 차와 롤케이크를 함께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신사이바시점의 위치는 신사이바시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쪽은 워낙 가볼만 한 곳도 많은 곳이라서 몇 군데 중요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봤습니다.

애플 스토어 신사이바시점, 삼각공원, 도미인 신사이바시, 다이소, 아메리카무라 등이 있으니 한번에 쭉 구경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도지마롤 일본 홈페이지

http://www.mon-cher.com

[일본여행] 나라 돈카츠 맛집 간코 치킨카츠

저번에 오사카에 여행갔을 때 나라에도 잠시 놀러갔었습니다.

나라에는 유명한 나라공원이 있고, 나라공원에는 귀여운 악동(?), 폭군(?)이라고도 불리는 사슴이 있습니다.

킨테츠를 타고 나라에 도착해서 나라공원에 가기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행 안내서나 블로그 등에는 간혹 나라공원에서 도시락을 먹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나라공원 잔디밭은 사슴똥으로 가득해서 앉기고 힘들고, 사슴들도 도시락을 뺏어 먹으러 달려오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킨테츠나라역에 내려서 근처에 있는 히가시무키마치라고 하는 상점가에서 돈카츠(돈까스, 돈가스, 톤카츠) 전문점인 간코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히가시무키마치는 킨테츠나라역 3번출구 오른쪽으로 바로 연결되고, 지붕도 있어서 날씨와 상관없이 편하게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괜찮은 곳이니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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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카츠 전문점 간코(がんこ) 나라점에서 주문한 음식은 닭고기와 달걀을 튀긴 오야코니와토리카츠 세트(親子鶏カツ膳)였습니다.

닭고기와 달걀이 함께 요리되어 있으니 오야꼬(親子)라고 부릅니다. 깊이 생각하면 살짝 무서운 이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치킨카츠에 샐러드와 된장국, 연두부, 밥, 소스, 후식까지 깔끔하고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요리 영수증입니다. 세금 포함 1166엔이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메뉴가 없는 걸로 봐서 기간한정 메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치를 구글지도에서 살펴보면 이렇게 킨테츠나라역 3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면 히가시무키마치가 바로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데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렇게 출구를 나오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하철 앞 광장도 지붕이 있고, 상점가도 지붕이 있어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편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상점가를 들어가서 오른쪽에 이렇게 큰 간판이 있습니다. 돈카츠 칸코 (とんかつ　がんこ, GANKO)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간코 홈페이지에서 살짝 빌려왔습니다.

이렇게 1인용 카운터석과 함께 왔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2시쯤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간코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찾아봤는데 런치메뉴 사진입니다.

로스카츠 880엔, 히레카츠와 아스파라치츠카츠 1180엔 등 다양한 메뉴가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이렇게 런치메뉴보다 살짝 비싼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간코 나라점

- 주소: 〒630-8215　奈良県奈良市東向中町19

- 전화번호: 0742-25-4129

- 영업시간: 11시 ~ 22시

- 좌석개수: 57석

@ 홈페이지

https://www.gankofood.co.jp/shop/detail/ton-nara/

[일본여행] 카레 맛집 상등카레(죠토카레, 上等カレー) 

일본은 어딜가나 카레가 무척 맛있고 왠만한 가게들은 모두 맛집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맛있는 카레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먹어본 수 많은 카레들 중에서 약간 독특하면서도 손에 꼽을 만큼 제 입맛에 맞는 맛있는 카레맛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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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름하여 상등카레, 또는 죠토카레라 부르는 가게입니다.

한자로 읽어서 상등카레라 부르면 어색하고, 그렇다고 일어 발음으로 읽자니 욕처럼 들리기도 해서 애매한 이름의 가게입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돈카츠카레에 치즈 토핑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죠토카레는 많은 일본 가게들처럼 메뉴를 주문하려면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돈을 넣으면 번호표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아무튼 카레는 매우 진하면서도 살짝 매콤합니다. 

일본 음식들이 대체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살짝 느끼한 맛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죠토카레는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저 딱 좋습니다.

김치나 신라면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맵다고는 할 수 없지만,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맛을 살려주는 그 정도의 맛입니다.

여러가지 토핑도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치즈를 추가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입맛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먹어본 카레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돈카츠 카레의 경우 지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700엔 ~ 900엔 정도 되고, 토핑은 100엔 전후입니다.

죠토카레는 체인점으로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교토 등 많은 지역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찾아가는 지역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토쿄

시부야

신주쿠 신오쿠보

치요다 아키하바라

@ 오사카

우메다

난바

@ 요코하마

요코하마 PORTA

메뉴는 각 지점마다 많이 다르기는 한데 대표적인 도쿄 시부야 지점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카레라이스 630엔, 치즈카레 730엔, 에비라이스카레 980엔, 돈카츠카레 880엔, 온센다마고카레 730엔 정도입니다.

토핑은 치즈 100엔, 에비라이스 150, 돈카츠 250엔, 온센다마고 100엔 입니다.

그리고 곱배기는 100엔 ~ 200엔 입니다.

죠토카레 각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tokumasa.net/original11.html

[일본여행] 도쿄 하라주쿠 맛집 닭요리 전문점 토리요시 하라주쿠점 (鳥良商店 原宿店)

도쿄 여행을 가면 한번쯤 들르게 되는 곳이 하루주쿠와 오모테산도가 아닐까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홍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하라주쿠의 타케시타도리(다케시타도리, 竹下通り)와 가로수길 분위기가 나는 오모테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볼것도 많고, 거리고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양쪽을 모두 구경하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저는 사전에 이 가게를 알고 간 것이 아니고, 오모테산도힐즈를 들렀다가 타케시타도리쪽으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현지 맛집이라고 할 만한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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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맥주와 닭고기 안주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저는 점심시간에 찾아갔기에 런치메뉴인 미소카츠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790엔으로 밥과 국 그리고 단무지가 나오며, 소스가 미소(일본식 된장)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닭요리 전문점이므로 당연히 치킨카츠에 소스만 다른 것인데, 튀김도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먹어볼만 합니다.

물론 런치메뉴에는 여러가지 치킨카츠 종류와 돈부리, 카레 등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게 위치는 치요다선 메이지 진구 마에 <하라주쿠>역에서 도큐플라자를 지나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조금 지도를 넓게 살펴보면 JR하라주쿠역에서 메이지 진구 마에 <하라주쿠>역을 지나서 5분 정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처에 타케시다도리, 요요기경기장,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 오모테산도힐즈,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점 등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다만, 한가지 가게 근처까지 왔는데 가게 입구를 찾기가 살짝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게 앞에 눈에 띄게 가게 이름이 토리요시(鳥良)라고 적혀있고, 메뉴판도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하기는 한데, 출입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 자세히 보시면 출입문 앞쪽에 커다란 가림판을 설치해두었기에 옆으로 살짝 돌아서 들어가면 출입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토리요시는 닭고기 요리 전문점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 중에서도 닭날개 튀김이 메인 메뉴라고 합니다.

사진은 보기 좋고 먹음직스럽게 촬영한 것이고, 실제로는 1인분에 닭날개 5개로 490엔입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찾아가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이것도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토리소바'라고 하는 닭고기 라멘으로 680엔입니다. 진한 닭고기 국물과 큼직한 닭고기가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수 많은 닭고기로 만든 안주들과 제한시간 동안 맥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면 한번 찾아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닭고기 뿐만 아니라 가벼운 안주와 과일 음료들도 있습니다.

토리요시의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술집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금연이기는 하지만, 저녁에는 흡연이 가능한 장소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찾아가도 담배 냄새가 남아 있어서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쓰일 수도 있습니다.

토리요시는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가게가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 토리요시 홈페이지

https://www.sfpdining.jp/brand/toriyoshi_shoten/

@ 토리요시 하라주쿠점 안내

https://r.gnavi.co.jp/g111301/

@ 토리요시 하라주쿠점 정보

= 주소: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4 Chome−28-21, ハーモニー原宿ビル1F

= 전화번호 : 050-3466-6873

= 교통: JR하라주쿠역에서 걸어서 5분, 지하철 치요다선 메이지 진구 마에 <하라주쿠>역에서 걸어서 3분

= 영업시간:

  - 런치: 11시 30분 ~ 14시 00분

  - 저녁: 14시 00분 ~ 24시 00분

    (마지막 주문: 23시)

= 휴무일: 연중 무휴 (1월 1일 제외)

= 신용카드: VISA, MasterCard, UC, 다이너스 클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등

= 흡연여부: 런치타임 포함 15시까지는 전체 금연, 이후에는 흡연 가능

= 메뉴판: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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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다녀야 할 곳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참을 걷다보면 다리가 아프고 저녁에 숙소에 돌아가면 피곤해서 쓰러져 잠들고 다음날에는 피곤을 다 풀지도 못하고 또 여기저기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빌려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간혹 숙소에서 빌려주는 곳도 있고, 구청이나 조그만 대여점들에서 빌려주기도 하는데 위치도 애매하고 원하는 시간만큼 빌리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사카 우메다에 원하는 만큼 빌릴 수 있는 무인대여점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여기는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도 있어서 훨씬 더 편하게 자전거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오사카지역 특히 우메다 근처로 가실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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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빌렸던 자전거입니다. 우메글(UMEGLE)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앞에 장바구니도 달려 있어서 조그만 여행용 가방을 담아서 다니기도 편하고 자물쇠도 번호식이라 열쇠를 잊어버릴 위험도 없어서 좋습니다.

대신 바퀴가 조금 작은 편인데,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속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여장소에 안내되어 있는 UMEGLE-CHARI 자전거 대여요금과 이용시간 안내입니다.

@ 이용요금

- 최초 1시간: 200엔

- 이후 1시간 마다 : 100엔

@ 이용시간

- 대여 가능시간: 8시 ~ 20시

- 반납 가능시간: 24시간 가능

- 최대 대여 가능일수: 3일

@ 결제방법

- VISA, MasterCard, JCB, American Express 등 신용카드

- 현금결제는 불가능합니다.

우메다역에 있는 자전거대여 장소입니다. 

지상에 15대, 지하에 15대 보관되어 있는데 11시 넘어서 갔더니 지상에는 모든 자전거가 대여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에 자동차 주차장과 함께 있는데, 주차장 내려가는 길에 자전거 끌고 오르 내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물론 지상, 지하 모두에 무인대여기기가 있으니 편한 곳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일본의 지하철, 전철역들이 매우 복잡한데 우메다 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통 오사카에서 이용하는 전철은 미도스지선인데,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 내려서 JR오사카역 출구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구글맵에서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지도에서 오른쪽 중앙에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이 있고, 그 왼쪽 아래에 JR오사카역이 있습니다.

JR오사카역 광장쪽에 우메글차리가 있습니다.

JR오사카역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왼쪽 아래 방향에 있는데 위 사진에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위쪽의 사진에서 봤던 장소를 지도에서 좀 더 확대해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출구로 나와서 관광안내소를 지나서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헷갈릴 수 있으니 위성사진으로 한번 살펴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JR오사카역 출구를 찾는 것도 사실은 미로같은 일본 지하철역 내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을 찾는 것입니다.

JR오사카역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면이 이렇게 우메다공중 정원이 있는 스카이빌딩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JR오사카역, 우메글차리,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위치를 확인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혹시나 출구를 찾기 어려우시면 우선 우메다 스카이빌딩쪽 방향으로 나와서 JR오사카역을 찾으면 우메글 차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메글 차리 (UMEGLE-CHARI) 무인대여기기 이용방법을 확인해 봅시다.

@ 대여할 때

1. 지상 15대, 지하 15대의 자전거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고르고 번호를 확인합니다.

2. 무인대여기기에서 자전거 번호를 포함한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3. 최초 1시간 대여금액 200엔을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4. 영수증은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영수증에 자전거 열쇠번호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5.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꺼내시면 됩니다.

@ 반납할 때

1. 거치대 안쪽까지 확실하게 자전거를 밀어 넣어서 파란색 불이 둘어오는 것을 확인하시고, 자전거 열쇠도 잠그시기 바랍니다.

2. 무인대여기기에서 대여할 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신용카드로 나머지 이용금액을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의 신용카드로 최대 4대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대여했던 영수증인데, 대여할 때와 반납할 때 영수증입니다.

대여는 11시 넘어서 대여했고, 금액은 200엔, 마지막 줄에 자전거 열쇠번호 4자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반납은 19시, 즉 저녁 7시 넘어서였으니 7시간 요금인 700엔을 추가로 결제했습니다.

우메글에서 대여 가능한 자전거는 2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자전거 프레엠이 넓은 것은 일반 자전거입니다.

전기자전거가 아니니 실수로 잘못 대여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일반 자건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자전거를 대여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자전거를 다시 살펴보면 이렇게 프레임이 얇고 안장 아래쪽에 검은색의 커다란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왼쪽 핸들 손잡이 옆에 컨트롤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메글 차리에 부착되어 있는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의 컨트롤 버튼 사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왼쪽에 전원버튼이 있으니 전원버튼을 켜시기 바랍니다.

왼쪽의 화살표는 설정을 3단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설정 상태가 표시되어 있는데 파워모드, 오토매틱, 롱(Long) 입니다.

파워모드는 매우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사용하면 되는데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기본 설정은 오토매틱으로 약하게 페달을 밟으면 천천히, 빠르게 페달을 밟으면 빨리 움직이는 설정으로 이 설정으로 하면 여행하는데 가장 좋을 듯합니다.

롱(Long) 설정은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배터리를 아껴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아래쪽으로 배터리 양이 5단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우메글차리 홈페이지

http://umegle-chari.minaport.jp/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일본에서도 자전거는 원칙적으로 인도가 아닌 도로로 다녀야 합니다.

- 자전거 통행 가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는 통행 가능합니다.

- 13세 미만이나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의 경우는 인도로 통행 가능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워낙 많은 분들이 인도로 다니기도 하고,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인도도 많으니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이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 하지만 실제로 다니보니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다니는 큰도로가 아닌 경우에는 도로로 다니는 것이 훨씬 편하고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자전거가 고장이 났을 경우, 혹시나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고객센터로 빨리 연락달라고 합니다.

  전화번호: 0120-9235-21 입니다.

- 일본에는 자전거 주차장이 곳곳에 있어서 편리한데, 그 중에서 대부분은 유료 주차장입니다.

  유료 주차장에 세울 경우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니 음식점에 들를 경우 가게 앞에 자전거를 주차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가게 앞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 저렴한 숙소 : 베니키아 칼튼 호텔 후쿠오카 텐진 이용 후기

지난 겨울 후쿠오카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출장이라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저렴한 호텔을 찾아보았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기준은 충족하는 적당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편하게 묵으실 분들은 약간 더 비싼 곳을 선택하시고, 가볍게 다녀 온다거나 조금 저렴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숙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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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는 영어로 Benikea Calton Hotel Fukuoka Tenjin 이라고 적혀 있고, 일본어로 된 간판도 있습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2018년 4월 3일 ~ 4일, 화-수요일 1박 2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박 당 4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예약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주말 가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2018년 4월 6일 ~ 7일, 금-토요일, 1박 2일의 경우 1박 당 6~8만원의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1 Chome-14-15 Kiyokawa, Chuo,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05 일본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13~16분 정도 소요되며, 걸어서 갈 경우에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싱글룸 숙소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침대가 있고, 왼쪽 책상에는 TV, 전화, 물컵 등이 놓여 였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침대  위에는 가운이 놓여 있고, 휴지와 방향제가 놓여 있고, 슬리퍼도 있습니다.

침대는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데, 제법 흔들리는 편입니다. 누우면 아, 역시 저렴한 숙소구나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인형 비즈니스 호텔인 도미인과 비교해보면 역시 도미인이 레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TV가 있고, 물을 끓여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깨끗하게 세척이 되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그냥 두었습니다.

TV 밑에 있는 서랍을 열면 헤어 드라이기와 길다른 전기 코드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건 대체 뭘까하고 궁금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냉장고 전원이었습니다.

보통 호텔 숙소에 있는 냉장고는 냉장고 안쪽이나 냉장고 주변에 스위치가 있는데, 여기는 길다란 코드가 나와 있고 여기서 스위치를 켜야 냉장고가 켜집니다.

창문을 열었더니 시내라서 주변 건물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주택과 빌딩들이라서 그다지 나쁜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방문 입구를 바라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두명이 함께 지나가기 조금 좁은 넓이이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화장실 문을 열면 이렇게 비데가 달린 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조그만 욕조가 있습니다.

샤워용 스펀지는 1층 카운터 앞에서 무료로 가져올 수 있으니 체크인 할 때 챙기시기 바랍니다.

체크인 할 때 카운터에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니 찾아보시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욕조 모습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해서 조금 작지만 대신 조금 더 깊어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놓여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복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 건너편 편의점 앞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입니다.

베니키아 칼튼 호텔은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없고 길건너 맞은편에 세븐일레븐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줌인을 해보니 호텔 간판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카페 안내문입니다. 커피와 차,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뷔페형 조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보통은 밖에서 드시기도 하지만 사정에 따라서는 호텔에서 조식을 하실 경우 가격을 참고하셔서 예약 하시면 될 듯합니다.

@ 베니키아 칼튼 후쿠오카 텐진 홈페이지

http://www.benikea-calton.com

조금은 간단하게, 저렴하게 후쿠오카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숙소입니다.

근처에 현지 분들이 자주가는 유명한 이자카야도 있으니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음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메밀소바 맛집 키소지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 쯤 들르게 되는 곳이 오호리공원입니다.

오호리공원은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많은 오리와 잉어 등의 물고기도 있고, 주변에 산책, 조깅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오호리공원은 워낙 넓다 보니 한참 구경하다 보면 금방 배고파지게 되는데, 그럴 때 주변의 맛집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유명한 맛집을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오히려 조용하면서 현지인들 자주 가는 그런 음식점을 찾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소바 맛집 키소지도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메밀소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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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소지에서 만드는 소바는 맷돌로 메밀을 갈아서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타 메일소바라고 합니다.

실제로 키소지 홈페이지에 있는 소개 영상을 보면 이렇게 맷돌로 직접 메밀을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손으로 만든 메밀반죽을 칼로 직접 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는 냉메밀소바와 온메밀소바, 돈부리 등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술, 맥주, 우롱차, 쥬스, 와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 한정으로 15개만 판매하는 키소지선이라는 메뉴도 있고, 코스요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럿이 함께 갔을 때는 코스도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혼자이기도 하고 점심이다 보니 런치메뉴를 시켰습니다.

런치메뉴는 메밀소바 + 사이드메뉴 1/2 또는 메밀소바 1/2 +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밀소바는 냉메밀과 온메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메뉴는 카츠동, 텐동 등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400 ~ 1,500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키소지 위치는 오호리 공원 서쪽입구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립니다.

지도를 조금 더 확대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구글맵에서 검색을 하실 때는 이렇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8%95%8E%E9%BA%A6+%E6%9C%A8%E6%9B%BD%E8%B7%AF/@33.5919336,130.3770186,16.75z/data=!4m5!3m4!1s0x35419231b1cd75c3:0x1e7272d33a341bb6!8m2!3d33.5935567!4d130.3784227?hl=ko

가게 앞으로 찾아가면 이렇게 주택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퉁이에는 이렇게 가게 간판이 있습니다. 

맷돌로 갈아 만드는 수타 메밀소바 키소지 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15:00 / 17:30 ~ 21:30

토요일과 공휴일: 11:30 ~ 15:00 / 17:30 ~ 21: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키소지 홈페이지

http://soba-kisoji.jp/

@ 키소지 가게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6QS33N_LZ-U

점심을 먹고 근처를 구경하다 보니 이렇게 이쁜 빨간 벽돌 건물에 과일 가게가 보여서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옆에 커피숍도 있고 하니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과 과일가게, 커피숍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해외여행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도시락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 정보

얼마 전부터 해외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의 메인 모델이 강하늘씨에서 정소민씨로 바뀌었더군요.

강하늘씨도 좋았지만, 정소민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참 잘어울리네요. 아~~주 칭찬해!!!

여담으로 아직도 저는 [I.O.I] 전소미, [런닝맨] 전소민,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 [와이파이도시락] 정소민 이 3명의 이름이 헷갈립니다. ^^

그런데 와이파이도시락에서 2월 9일부터 열리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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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시락과 함께 평창의 열정을 응원하자는 모토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최종 순위를 맞추는 이벤트이군요.

이벤트 기간은 2018년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3월 2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응원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순위를 입력하고 Click 버튼을 클릭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 참가가 끝나게 됩니다.

뜨겁게 그리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신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선물은 와이파이도시락 1일 무료이용권과 스타벅스 커피 입니다.

@ 이벤트 주의사항

- 이벤트는 아이디당 1회만 참여 가능합니다.

- 희망 순위와 응원댓글 모두 작성해주셔야 추첨 대상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 경품은 와이파이도시락 1일 무료이용거ㅜㄴ과 스타벅스 커피를 함께 준다고 합니다.

- 와이파이도시락 1일 무료이용권은 당첨 회원의 계정으로 지급되고, [마이페이지]-[이용권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벤트 당첨자는 3월 2일 금요일 와이파이도시락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발표된다고 합니다.

- 비정상적이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참여한 경우에는 당첨자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발표 후에도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고 하니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참여합시다.

- 경품은 회원정보에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일괄 발송되며,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경품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회사에서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상품을 문자로 받지 못할 경우 스팸문자로 인식하여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사용하는 통산사를 통해 스팸문자 처리가 된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벤트 경품은 회사 사정으로 다른 상품으로 교체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경품 추첨은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엑셀에서 랜덤으로 뽑도록 하는데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해외여행, 특히 일본여행을 갈 때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포켓와이파이, 그 중에서도 대표 브랜드인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이 평창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참여 경로

https://www.wifidosirak.com/v3/event/olympiceven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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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해외여행 길 찾기 필수앱 구글맵(Google Maps) 정말 좋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주변 지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항상 고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을 갔을 경우에는 말도 잘 안통하고 생소하기 때문에 더더욱 곤란한 상황이 많이 생기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지도를 들고 다니거나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지도를 이용해서 찾아다니고는 했는데 요즘은 많은 분들이 길찾기 앱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구글맵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특히나 일본은 구글맵이 아주 상세하게 나오고 설명까지 해주기 때문에 여행갈 때마다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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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샷은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여행갔을 때 구글맵으로 길찾기 하는 모습입니다.

경로는 하카타역에서 베니키아 칼튼 호텔 후쿠오카 텐진(Benikea Calton Hotel Fukuoka Tenjin)까지 가는 경로입니다.

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리는데 지하철을 타도 13분이나 걸린다고 해서 거리 구경도 할겸 걸어가 보았습니다.

일단 길 찾기를 하면 이렇게 가능한 경로를 여러가지로 표시해주고, 아래쪽에 시작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시작 버튼에 대해서는 아래쪽 스샷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작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안내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는 구글맵에서 이 정도로 자세히 안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심지어 횡단보도까지 안내해 줍니다.

앞쪽에 교차로가 보이고 횡단보도가 있으니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라는 안내를 해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이렇게 음성안내도 사용할 것인지, 볼륨은 어떻게 할 것인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안내 받을 것인지, 전화 왔을 때 통화로 전환할 것인지 등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해외여행 특히 일본으로 여행갔을 때는 구글맵을 활용해서 길 헤메지 말고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 무척 편해졌습니다. 여러분도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해서 사용하니 길 찾기 할때 더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구글맵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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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우메다 KYK돈카츠 - 주유패스 10% 할인

일본 오사카를 여행할 때 필수품인 주유패스는 모두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주유패스는 교통패스이지만 각종 시설 무료, 할인 등 여러가지 혜택으로 인기가 높은 패스입니다.

그 중에서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러 갔다가 저녁으로 먹은 돈카츠(돈까스)가 주유패스 할인도 되고 너무 맛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헵파이브가 있는 건물인 우메다 한큐그랜드 빌딩에 있는 KYK돈카츠는 헵파이브 야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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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시켰던 돈카츠를 살펴 보겠습니다.

비슷한 돈카츠 메뉴가 많아서 어떤 메뉴를 시켰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돈카츠 정식이었습니다.

정식메뉴를 시키면 샐러드 + 밥 + 미소된장국 + 토마토&야채 주스 + 카레까지 제공됩니다.

리필코너도 있어서 더 드실분은 마음껏 무제한으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 토마토 주스를 가져다 먹었는데 이후에 주스는 한번 더 먹고, 밥과 카레도 가져도 먹었습니다.

돈카츠 자체도 무척 맛있고, 얼핏 보셔도 튀김옷은 얇고, 고기는 두께가 엄청납니다.

돈카츠만 확대해서 본 모습입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아요? 꼭 드셔 보세요.

(이미지 출처: KYK돈카츠 홈페이지, https://www.tonkatu-kyk.co.jp/storelist/detailpublic?sc=2008)

제가 먹는데 너무 배고파서 다른 사진을 찍지 못해서 KYK돈카츠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살짝 퍼왔습니다.

KYK돈카츠는 이곳 말고도 여러 곳에 매장이 있는 체인점입니다.

위치는 헵파이브가 있는 우메다 한큐그랜드 빌딩 28층인데, 우선은 우메다 역에서 한큐32번가(阪急32番街) 방향으로 가셔서 한큐그랜드빌딩 28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래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28층 이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으니 잘 보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28층에서 한바퀴 돌다보면 이렇게 생긴 매장이 있습니다. 처음가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잘 기억해두세요.

(이미지 출처: KYK돈카츠 홈페이지)

매장안에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샐러드와 주스, 카레 등을 리필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배고프시면 양껏 드시면 됩니다.

(이미지 출처: KYK돈카츠 홈페이지)

특히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헵파이브 관람차와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창가쪽 자리를 안내해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식사를 하시고 계산하실 때 주유패스 가이드북 뒤쪽에 붙어 있는 쿠폰을 꼭 챙기셔서 제출하시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여행하시면서 주유패스만 챙기시고 가이드북은 놔두고 다니시는 경우가 있는데, 각종 할인시설에 대한 정보와 쿠폰이 있으니 꼭 갖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주유패스 안내 홈페이지에서 KYK 한큐 그랜드빌딩점에 대한 소개를 찾으니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이참에 주유패스 홈페이지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https://www.osaka-info.jp/osp/kr/

주유패스 홈페이지에서는 이용가이드, 무료-할인시설과 가게들의 영업일, 휴관일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추천하는 여행코스나 특별한 시설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동영상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각종 시설들의 영업, 휴관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영업일 캘린더는 매우 유용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껏 찾아갔더니 휴관이라서 시간만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따로 오사카 항공권과 숙소를 따로 예약하지 않고, 여행박사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그랬더니 여행박사에서 이렇게 많은 자료를 보내주었는데 무척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세품에 대한 가이드, 오사카 맵, 우메다 여행 정보, 오사카시에서 발행한 가이드, Close up OSAKA,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주유패스와 주유패스 가이드북, 미니 지퍼백, 돼지코까지 너무 많은 것을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직접 예약하는 것에 익숙치 않으시거나 각종 가이드북을 얻고 싶으시면 한번쯤은 여행박사 같은 여행사를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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