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vs 애니] 수인 또는 동물 변신에 관련된 애니 수왕성 vs 울프스 레인 ::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애니 vs 애니] 수인 또는 동물 변신에 관련된 애니 수왕성 vs 울프스 레인입니다.


울프스 레인(Wolf's Rain) 

제목 그대로 늑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으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늑대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귀족 이라는 집단(? 종족) , 마지막으로 사람들,완전히 사라졌다고 알려진 늑대들이 사람으로 모습을 바꾼채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4마리의 늑대가 그들의 이상향 낙원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에 달의 꽃 이라는 식물에서 유전자 공학을 이용해 태어난 체자 라는 이름의 사람(? 꽃) 이 있습니다. 



울프스 레인의 기본 세계관은 인디언 어느 부족의 늑대 신앙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늑대가 세상만물을 창조했다는거지요, 즉 인간도 늑대로부터 태어났다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늑대는 고귀하고, 항상 진실을 얘기하고, 진리만을 추구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몽족 이라는 부족도 이야기에 나옵니다.

 

각본을 맡은 노부모코 케이코 라는 분은 카우보이 비밥 제작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곳곳에 카우보이 비밥의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케이코 씨의 말에 따르면 카우보이 비밥을 제작하던 때에 뉴스에서 일본늑대가 살아 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혹시 늑대들이 사람 눈을 속이고 사람처럼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는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얼핏보면, 해리포터 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해리포터에도 마법사들이 보통의 사람들과 함께 아닌척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아, 맨인블랙하고도 닮았군요.

 

조금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애니이지만, 볼만한 애니입니다.





수왕성



 

잘몰랐던 애니인데..윤하가 엔딩 타이틀곡을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체를 보는 순간 에스카플로네가 생각날 만큼 느낌이 많이 비슷하네요.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인류의 새로운 별..그곳에서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는 아버지 밑에서 쌍둥이 형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중 어느날 부모님이 모두 살해당하고 둘은 정체모를 곳으로 보내집니다.

 

그곳은 지도에도 없는 죄수들만 모여사는 별 그 별은 식물들이 지배한다고 하는 별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피부색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부족-길드를 뜻하는 링을 만들고 오로지 힘과 싸움으로서만 가려지는 리더..톱이 지배하는 별입니다.

 

그리고 그 별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오로지 모든 링의 톱중에서도 최고인...수왕이 되는 길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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