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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날보러와요 이탈리아식 감기 치료법 마늘우유, 라테 알얄리오

지난 12월 11일 JTBC 날 보러와료 7회에서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가 나와서 화내지 않고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춘 설득으로 아이를 키워가는 육아법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또 하나 화제가 된 것인 이탈리아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자주 마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마늘 우유(라테 알얄리오, Latte all' aglio)였습니다.

마늘을 아이에게 먹인다고 생각하면 그게 가능할까, 아이가 먹을까 라는 등의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고 우유와 마늘의 조합이라니 상상이 되지 않는 음식이라 방송에 나온 패널분들도 무척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알베르토의 아들인 레오는 아빠와 함께 마늘 우유를 만들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리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방송에 나온 마늘우유를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마늘 우유는 Latte all' aglio, 라테 알얄리오라고 하는데 이탈리아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는 감기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이라고 합니다.

우유와 마늘의 조합이다보니 아플 때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평소에도 종종 챙겨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마늘 우유 만들기 1단계는 마늘을 잘 다음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늘 우유 만들기 2단계는 다음은 마늘 5~6개를 물에 넣고 끓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미리 끓어둔 물을 부어주면 더 빨리 끓일 수 있는 팁이 나왔는데 물을 끓인 전기주전자가 바로 보국전자(bokuk)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저도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데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생활정보] - 보국전자 무선주전자(전기포트) 개봉, 사용 후기

마을 우유 만들기 3단계는 삶은 마늘을 으깨는 것입니다.

마늘 우유 만들기 4단계는 으깬 마늘에 우유와 물을 2:1 비율로 넣는 것입니다.

마늘 우유 만들기 5단계는 한번 더 끓여 주는 것입니다.

마늘 우유 만들기 6단계는 체를 이용해 우유만 걸러줍니다.

마늘 우유 만들기 마지막으로 그대로는 아이들이 먹기 힘들 수 있으니 꿀을 조금 넣어줍니다.

드디어 아빠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마늘 우유가 완성되었습니다.

@ 푹(POOQ)에서 날보러와요 다시 보기

푹(POOQ)에서 모바일 이용권 2,900원 파격 할인 이벤트를 하는군요

평소에 각 종 사이트에 들어갈 때 팝업창은 무심코 닫아버리는 경향이 있는 이번에 푹(POOQ)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눈에 띄는 이벤트 팝업이 있어서 유심히 살펴 봤습니다.

기간한정 파격할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POOQ 첫 구매를 하는 회원은 모바일 이용권을 3개월 동안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진짜 파격할인이네요.

원래 모바일 이용권이 6,900원인데 2,900이라니 반값도 안되고 커피 한잔 값도 안되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한달 동안 실시간 방송 뿐만 아니라 VOD 20만개를 마음껏 볼 수 있다니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네요.

게다가 KB국민 체크카드와 씨티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나중에 2,9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 받으니 3개월간 0원, 즉 공짜로 볼 수 있다는 눈이 번쩍 뜨이는 이벤트네요.

덤으로 구매 즉시 땡큐 영화쿠폰도 준다고 하는데 어떤 영화를 볼 수 있는지는 아래쪽에서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이벤트의 주의사항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POOQ 최초 인증가입 시 지급되는 방송(LIVE+VOD) 초고화질 이용권 1개월 무료 혜택과 이번 이벤트는 중복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이용권 할인, 영화 쿠폰 및 카드사 캐시백은 모바일 기기 전용 이용권(HD시청/1회선)에 한해 제공되는 혜택이라고 합니다.

- 이번 이벤트는 본인인증한 회원 최초 구매 시 1회만 적용되고, 요금할인 기간 중 POOQ 이용권 해지/변경 또는 결제수단 변경 시에는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종료된다고 합니다.

- 이용권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며, 이후부터는 정상요금으로 결제되니 신경써야 할 듯합니다.

- 혜택 대상 이용권 구매 즉시 영화쿠폰 1매가 지급되고, 영화 쿠폰 내역은 마이푹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캐시백 대상 카드는 KB체크카드와 씨티신용카드이며 그 외 카드는 혜택 대상이 아니니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 푹X벅스 이용권, PLAYY 영화 이용권, 아카데미 이용권, App Store 결제, 단건 구매, 쿠폰/코인 충전은 이벤트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기가 바로 POOQ 월정액 이용권 구매하는 곳입니다.

제일 위에 보시면 모바일 기기 전용 HD 시청으로 동시 이용자수 1명일 경우 9,900원에서 6,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로 첫 구매자일 경우 3개월간 2,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모바일+PC 상품은 7,900원, 모바일+PC+TV의 경우는 10,900원으로 이벤트 대상이 아닙니다.

슈퍼팩 Plus (방송+영화+VOD 무제한 다운로드) 상품은 18,900원에 이용할 수 있군요.

POOQ 방송 X 벅스 듣기+저장 상품은 15,9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자 그러면 이번 이벤트에서 덤으로 받을 수 있는 땡큐 쿠폰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땡큐 쿠폰 전용 영화관에서 마음에 드는 영화를 선택합니다.

2. 영화 플레이어 하단에서 단건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단건 구매는 7일간 스트리밍 및 10회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PC와 모바일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3. POOQ 결제 팝업에서 쿠폰 사용 항목을 찾아 땡큐 쿠폰을 선택한 후에 결제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그러면 땡큐 쿠폰 전용 영화관에 있는 24편의 영화 리스트를 확인해보겠습니다.

- (자막)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 (자막) 인크레더블 2

- (자막) 앤트맨과 와스프

- (자막) 블랙 팬서

- (자막) 어벤져스: 인티피티 워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트루스 오어 데이

- 스카이 스크래퍼

- 맘마미아! 2

- (자막) 몬스터 호텔 3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업그레이드

- 피터 래빗

- (더빙) 인크레더블 2

- (더빙) 앤트맨과 와스프

- (더빙) 블랙 팬서

- (더빙)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더빙) 몬스터 호텔 3

- 데드풀 2

- 쓰리 빌보드

- 레드 스패로

- 러브, 사이먼

- (더빙)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앞에서도 한번 얘기했지만 커피 한잔도 안되는 가격, 이번에 이디야 커피가 아메리카노 가격을 2,8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상했는데 2,900원이면 이디야 커피 한잔 값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이디야 커피보다 싼 가격으로 1달 동안 실시간 방송, 20만건의 VOD 방송을 마음껏 볼 수 있는데 그동안 가격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셨다면 이번 기회에 3개월 만이라도 한번 푹(POOQ)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 푹(POOQ) 이용권 결제하러 가기

@ 땡큐 쿠폰 전용 영화관 바로가기

[일드]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 아라가키 유이의 신작

일본 TRENDY방송에서 2018년 10월 21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드라마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입니다.

獣になれない私たち

주요 출연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라가키 유이 (신카이 아키라 역)

- 마츠다 류헤이 (네모토 코세이 역)

- 쿠로키 하루 (나가토 슈리 역)

- 다나카 케이 (하나이 쿄야 역)

- 키쿠치 린코 (타치바나 쿠레하 역)

아라가키 유이가 연기하는 신카이 아키라는 항상 웃는 얼굴에 일도 완벽하게 해내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받는 30세의 작은 IT 회사에 다니는 인물입니다.

그렇지만 아키라가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살을 깍는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신경 써가며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참은 결과 계속 혼자서 회사 일을 도맡아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게다가 남자친구도 이런 착한 아키라에게 응석부리고 다 떠맡기는 일이 지속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던 아키라는 문득 "대체 무엇때문에, 누굴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걸까?"라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마츠다 류헤이가 연기하는 네모토 코세이는 처세술도 좋고, 사람 대하는 것도 잘하고 여자들 한테도 인기가 있는 능력있는 회계사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보니 그 누구도 믿지 않고 무작정 누군가를 사랑할 만큼 바보도 아닙니다.

순조롭게 잘 진행되던 일은 부정한 일에 엮이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이제 이 놈의 인생 될대로 되라지..."라며 자포자기 하려는 찰라에 매일 들르는 맥주집에서 아키라를 만나게 됩니다.

생판 모르는 남이기 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된 아키라와 코세이는 여러 가지 일로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의 길을 조금씩 걸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아키라가 다니는 회사에서 동료들은 무능력, 의욕제로라서 모든 일을 아키라에게 떠 넘기고, 실력있는 영업부장, 비서 등은 모두 회사를 떠났고, 결국 사장은 모든 일을 영업팀 보조로 들어온 아키라에게 영업 뿐만 아니라 비서일까지 개발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을 떠 맡기게 됩니다.

그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뭐 저런 사람이 있는가 싶어서 화도 나고,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회사를 그만 두지 못하는 아키라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남자친구까지 아키라가 너무 착하다 보니 함부로 대하는 것이 딱 봐도 보입니다. 물론 엄청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닌데 세상 착한 사람인척 행동하면서 그 피해를 모두 아키라가 받게 되는 상황을 만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힘든 상황을 거치면서 아키라(아라가키 유이)는 조금씩 자신을 찾으려고 하고 사장한테도 요구사항 리스트를 만들어서 제출할 만큼 반항도 하게 되는데, 그 모습 보면서 그나마 안심이 되기는 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아라가키 유이인 만큼 아직 한참 방송 중인 드라마지만, 부디 후반부에서는 사이다처럼 시원한게 행동하는 아라가키 유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 와중에 아키라의 남자친구로 나오는 하나이 쿄야 역의 다나카 케이는 사실 일본 드라마에서 주로 우유부단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며, 불륜도 자주 저지르는 역할로 나오는 우리나라로 치면 아침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올만큰 고구마 100개 먹은 연기를 잘하는 그런 배우입니다.

@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푹(POOQ)에서 바로 보기

[SBS 더 팬 2회] 카더가든, 트웰브 : 실력과 매력이 반드시 일치 하지는 않는다

SBS 음악예능 더 팬 2회 두번째 시청소감입니다.

[TV/예능] - [SBS 더 팬 2회] 콕배스(한진성), 미교 (전다혜), JYP 황예지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 박용주, 엘로, 임지민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 비비 김형서

네번째로 등장한 셀럽은 현직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보컬 보는 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가수 장혜진이었습니다.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들려온 배운 적 없는 타고난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 수소문 끝에 만난 카더가든이라는 참가자였습니다.

역시나 장혜진이 추천한 만큼 노래 실력은 출중했고, 분위기도 남미 스타일의 마초적인 느낌을 풍기는 그런 참가자였습니다.

팬 마스터 유희열은 이미 자신이 진행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출연했었던 실력파 인디 가수라면서 극찬을 했습니다.

실제로 장기하, 혁오 등 인디신에서 가장 뜨거운,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팬마스터 보아는 섹시한 성인 남성의 울부짖음을 느꼈다고 평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하나 있었습니다. 나이가 90년대 생으로 86년생인 보아보다 한참 동생인 것이 밝혀 졌습니다.

깜짝 놀란 보아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지켜보던 300명의 평가단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4명의 팬마스터 모두에게 칭찬을 받은 카더가든이었지만, 평가단의 점수는 매우 낮게 나왔고 유희열은 안경을 내려 놓고 머리를 감싸 쥐었으며, 보아는 왜??? 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초에 방송에서 컨셉으로 잡았던 실력을 평가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을 보고 현장에서 판단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예상 밖의 결과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바로 이 참가자가 그런 경우가 되었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보통 내공이 있는 것이 아닌, 실력파 가수라는 것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우와라는 느낌을 가질 정도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선곡을 잘못했을 수도 있고, 아무리 봐도 보아보다 동생일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외모 스타일도 그렇고 여러가지 준비가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을 때 모습을 보면 오히려 그런 스타일로 나왔더라면 훨씬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추가로 아쉬웠던 것은 카더가든 당사자가 아니라 팬마스터 4명이 낮은 평가에 너무 심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분위기, 외모도 매력이 되므로 여러가지 관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본인들이 말해놓고는 평가단이 본인들과 다르게 평가했다는 것에 화난다, 짜증난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은 각자 다른 매력에 대한 기준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현장을 쇼미더머니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도끼와 슈퍼비가 등장해서 R&B 가수를 추천하러 나왔습니다.

먼저 슈퍼비와 알게 되었는데 그 사연이 참가자가 SNS로 최정상급 래퍼인 슈퍼비에게 아주 도발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야 슈퍼비야 이거 한번만 수락해봐 내 음악 진짜 쩌는데 너 들어봐야 돼"

그 와중에 슈피비는 쿨하게 ㅇㅋ보여줘라며 음악을 들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도끼와 함께 팬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도끼와 슈퍼비가 추천한 트웰브라는 참가자의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활동명을 트웰브라고 지은 이유가 학창시절에 친구들에게 장난을 워낙 많이 치다보니 시비를 많이 건다고 본경 조현수에 붙여서 시비조라고 불렀던 것에서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시비조를 12조로 바꾸고 거기서 트웰브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살짝 걱정되는 것이 과연 친구들에게 본인은 장난으로 시비를 걸었다고 했지만, 친구들도 과연 장난으로 받아들였을지 아니면 고통이었을지 당사자들에게 확인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겠지요.

만약 친구들을 괴롭혔다면 방송 이후에 여기저기서 댓글이나 제보가 있을테니 확인이 되겠지요.

아무튼 이 해맑은 웃음하나로 현장을 무장해제 시켰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음색도 너무 매력있고 독특해서 너무 괜찮아 보였습니다.

앞서 카더가든이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을 두고 너무 외모만 보는 것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트웰브도 그렇게 좋은 외모는 아닌데도 좋은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를 제대로 연구해야 할 듯합니다.

이번 주 2회 방송은 지난 주 1회 방송때의 임지민이나 비비 김형서와 같은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화제를 낳은 방송이었습니다.

다음 주 3회 방송 예고에서 도깨비 등으로 OST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원 도깨비 크러쉬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R&B 요청 박정현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으로 신화의 민우와 에릭도 출연하는 군요.

그리고 전현무도 추천인으로 출연합니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도현도 출연하는 군요.

그런데 이렇게 보면 총 6명이 출연하게 되는데 정말 6명이 출연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다음주에 출연하는 사람을 미리 보여 준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 SBS 더 팬 2회 푹(POOQ)에서 시청하기

[SBS 더 팬 2회] 콕배스(한진성), 미교 (전다혜), JYP 황예지

이번 주에도 더 팬 2회를 시청했습니다.

지난 주 박용주, 엘로, 임지민, 비비 이렇게 4명이 출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더 팬이었는데 과연 이번주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타날지 기대가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TV/예능] - [SBS 더 팬 2회] 콕배스(한진성), 미교 (전다혜), JYP 황예지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 박용주, 엘로, 임지민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 비비 김형서

[더 팬] 2회에는 거미, 서효림, 준호가 출연해서 각자가 추천하는 사람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거미는 같이 곡 작업했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착한 성품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라합니다.

순수 알바청년 콕배스 한진성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콕배스 한진성이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콕배스의 뜻은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Coke+Bath 즉 콜라를 욕조에 담가놓고 샤워를 하고 싶다는 뜻에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한 탓인지 거미가 추천했다는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랬었는지 잘하는 느낌은 받았지만 너무 떨어서 아쉬웠던 무대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긴장한 것도 있는데, 선곡 미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된 본인의 실력을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배우 서효림이 추천하러 등장했습니다.

서효림이 추천하는 사람은 커버 가수로 굉장히 유명한데,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1,000만이 넘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등장한 사람은 바로 미교 전다혜라는 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는 미교 좋니/윤종신(Yoon Jong Shin)(여자 답가ver.)커버cover 라는 제목으로 조회수가 11,277,753회를 기록했고 방송이후에는 더 많이 올라갈 듯합니다.

그 이후에 미교가 부른 노래를 원곡자인 윤종신이 소속사 가수인 민서에게 좋아라는 답가를 다시 부르게 했다고 할 정도로 화제가 되면서 너무 잘 불러서 미교버전이 공식 답가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미교 공식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4UqcHiuMVMtmerrSayWIQA

@ 미교 좋니 커버 영상

세번째로 등장한 추천인은 2PM 준호로 JYP의 비밀병기라 할 수 있는 황예지라는 연습생을 소개했습니다.

춤을 잘추는 황예지는 등장부터 무대를 마치는 순간까지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팬마스터들에게 소희랑 닮았는데 좀 더 고양이 같은 소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아의 평가는 보컬이 아닌데 무리해서 보컬까지 하려고 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친구라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급기야 일반 평가위원들 사이에서는 대체 누가 안 뽑은 거냐는 남성들의 탄식과 그를 노려보는 일행의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돌 전문 회사인 JYP에서 준비 중인 연습생이다 보니 아직 사람들의 마음을 확 끌어 당길 만큼의 매력이 부족한 듯했습니다.

@ SBS 더 팬 2회 푹(POOQ)에서 바로 보기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 비비, 박용주, 엘로, 임지민

앞서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에서 박용주, 엘로, 임지민 참가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가장 화제를 모은 비비 (김형서) 참가자 무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 박용주, 엘로, 임지민, 비비

[TV/예능] - SBS 음악예능 '더 팬' 제작발표회 참석후기입니다

1회 마지막 참가자는 한국 힙합의 레전드로 불리는 윤미래, 타이거JK가 추천하는 참가자였습니다.

팬마스터 이상민에 따르면 워낙 실력도 뛰어나고 고집도 세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의 실력을 인정하거나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 5대 여성 래퍼로 T, 타샤니, 윤미래, Gemini, 조단이 엄마 (이상 5명 모두 윤미래를 가리킨다)를 꼽는다고 할 정도로 거의 독보적인 래퍼인 윤미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을 하는 참가자라고 하니 과연 어느 정도일까 팬마스터 모두 궁금해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 윤미래가 이 참가자를 알게 된 경위도 박소현처럼 특이했는데, 바로 음악 공유 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서 였다고 합니다.

우연히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추천곡으로 올라와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무한 반복으로 듣다보니 남편인 타이거JK까지 팬이 되어버린 그런 참가자였다고 합니다.

오늘 윤미래는 너무 떨려서 제대로 얘기를 못하겠다며 대변인으로 타이거JK가 대신 많은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 중에서 이 참가자, 예비스타의 매력을 몇가지 알려주었습니다.

첫번째로 의도적인 음이탈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속삭임에 담아내는 오만가지 감정이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하네요.

세번째로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남창원의 은둔고수인 고등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사도 자기가 다 쓰고, 심지어 영어 가사도 쓰고 노래를 불러서 처음에 들었을 때 윤미래는 외국인걸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은둔중이던 고수를 수소문 끝에 만나서 타이거JK가 혹시 천재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천재인데 비밀로 해주세요".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리는 타이거JK 앞에서 이런 농담을 할 정도의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윤미래, 타이거JK는 자신들의 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사랑으로 낳은 아이가 조단이라면 음악으로 나은 아이가 바로 이 참가자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넘쳐나는 추천사를 얘기했습니다.

보아가 당찬 눈빛과 앙칼진 고양이 같은 요염한 표정을 가졌다고 평가한 비비 (김형서)입니다.

첫무대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고 매력 넘치는 비비 참가자의 모습을 잠시 감상해보겠습니다.

데뷔한지 오래된 가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난 무대매너와 매력적인 목소리가 현장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훔쳤다고 합니다.

특히 보아는 콘서트 하면 가고 싶을 정도록 푹 빠졌다고 했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형서씨 날 가져요!"라면서 자신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보아와 김이나가 푹 빠져버린 비비입니다.

또한 김이나 작사가는 비비의 입꼬리와 눈매와 이 모든게 당신의 매력과 완벽한 합을 이루고 있다면서 다소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제발 이목구비에 손 하나도 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민은 천재니까 비밀로 해달라는 농담을 했다는 것에서 배짱이 있는 친구라는 걸 예상했다면서 김형서 비비의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 장르의 음악은 없을 것 같다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유희열은 보통 가수들이 음반 제작을 할 때 음정을 정확하게 맞추는 튠 작업을 비비 김형서의 음반을 제작할 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 그 독특함이 매력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쩌면 현재 의정부 어느 빌딩 지하에 있는 소속사를 일으킬 천재 효녀일지도 모르지만 평소에는 장난꾸러기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통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 비비는 이번 방송 때문에 윤미래와 타이거JK가 스타일리스트를 섭외해서 헤어, 메이크업, 원피스, 하이힐까지 이른바 머리에서 발끝까지 신경썼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신지 않는 하이힐 때문에 발이 무척 아팠는데 팬마스터들이 아프면 신발을 벗어도 된다고 얘기를 꺼내려는 순간에 이미 하이힐을 벗고 있는 털털하면서 넘쳐나는 매력이 있는 참가자였습니다.

한편 유희열은 비비 김형서의 노래를 들으면서 형서씨 팬클럽은 '비비탄'이라고 지어야 겠다면서 아재력 만땅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팬클럽 회장이라도 된 것처럼 이야기를 하니 보아, 김이나 두 사람은 아직 팬클럽 회장 뽑지 않았다면서 독차지 하려고 하지 말라면서 비비 김형서에 대한 팬심을 서로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결과가 발표되는 동안 긴장하고 있는 윤미래에게 오히려 괜찮다면서 안심시키는 여유까지 보여주는 참가자였습니다.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윤미래와 타이거JK를 향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나의 마덜앤퐈덜"이라는 애정 넘치는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 사람이 무대를 내려가자 팬마스터 네사람은 나중에 타이거JK에게 작사배우고, 윤미래한테 노래 배우고 하면 정말 엄청나겠다면서 벌써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대를 내려오고 대기실로 돌아와서 진짜 엄마와 딸처럼 너무나 기뻐하면서 포옹하는 윤미래와 비비 김형서의 모습, 그리고 환하게 웃으면 박수치는 타이거JK의 모습으로 방송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연 이후 방송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제 매주 본방사수 해야겠네요.

@ 비비 김형서 소속사 필굿뮤직 홈페이지

http://feelghood.cafe24.com/2/2_b9.php

@ 비비 김형서 사운드클라우드 페이지

https://soundcloud.com/bakedbibi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바로가기 (박용주, 엘로, 임지민 편)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 박용주, 엘로, 임지민, 비비

@ SBS 더 팬 1회 시청하기 - 푹(POOQ)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1 : 박용주, 엘로, 임지민, 비비

지난 번 제작발표회에서 알게 된 SBS 음악예능 [더 팬]이 지난 토요일 공식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음악예능이다 보니 많은 기대감과 함께 작은 걱정이 있었지만 그런 우려를 모두 씻어버릴 만큼 대단한 참가자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 비비, 박용주, 엘로, 임지민

[TV/예능] - SBS 음악예능 '더 팬' 제작발표회 참석후기입니다

더 팬은 팬들의 전쟁이라는 부제처럼 스타가 누군가의 팬이 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방송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에서 저스틴비버의 첫번째 팬이된 어셔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저스틴 비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해외에 어셔와 저스틴 비버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지드래곤을 발견한 양현석, 이승기를 발굴한 이선희, 혁오의 든든한 지원군 아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더 팬'은 유럽의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바니제이와 SBS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에 유럽에 진출한 '판타스틱 듀오'처럼 나중에 유럽에서도 동일한 형식의 방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더 팬'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국내 예선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참가한 수 많은 팀들중에서 최종 15팀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우승한 참가자의 팬클럽에게는 지원금 1억원이 지급된다고 하니 엄청나군요.

'더 팬'은 가창력이나 음정 등 기본기나 실력만을 경쟁하던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가창력, 댄스, 외모 그 어떤 매력이든 팬심을 자극한다면 모두 OK라는 독특한 형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15팀 중에서 가장 많은 팬심을 모은 TOP5가 생방송에 진출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현재 15팀이고 한번 방송할 때마다 4개 팀 정도가 출연할테니 녹화된 1차 경연은 4주 정도 방송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참가자를 추천한 스타는 배우 한채영으로 중국에서 진행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푹 빠져버린 참가자라고 합니다.

등장해서 노래 첫소절을 부르자 마자 보아와 유희열이 노래도 잘하고 심지어 잘생겼다고 엄청나게 칭찬을 합니다.

한채영이 추천한 참가자 박용주입니다.

급기야 보아, 김이나 두 사람은 길고양이나 비 맞은 강아지처럼 보호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매력이 넘친다고 이미 팬심으로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유희열은 근래 이렇게 잘생긴 발라드 가수를 본 적이 없다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박용주 참가자는 중국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은 모두 데뷔를 했으나 당시 사드문제로 중국과 관계가 나빠지면서 유일하게 한국인이었기에 혼자 데뷔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이 방송을 계기로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참가자를 추천한 스타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쌈디였습니다.

앞서 나온 박용주 참가자는 보호해주고 싶어지는 목소리라면 이 참가자는 반대로 보호를 받고 싶어지는 목소리라고 추천의 말을 전했습니다.

워너원의 강다니엘도 최애곡으로 이 분의 OSAKA라는 곡을 추천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쌈디는 어릴때 눈을 다쳐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데 쌈디가 추천하는 참가자는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섬세한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이 참가자가 바로 쌈디가 추천한 엘로 (오민택)입니다.

엘로는 너무나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김이나 작사가가 얘기했듯이 정작 자기가 어떤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몰라서 그랬던지 이번 방송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에 김이나 유희열 두 사람이 알고 있던 엘로가 아니었다고 하니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엘로 참가자는 더 좋은 무대를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하면 무대를 마쳤습니다.

세번째 참가자는 아이돌 박사로 불리는 박소현이 추천하는 참가자였습니다.

박소현이 매일 밤 아이돌관련 영상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 그러다다 우연히 발견한 영상에서 알게 된 참가자라고 합니다.

당시에 BTS의 '피 땀 눈물'이 나온 직후라 수 많은 커버 동영상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지역 축제가 있었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팀을 이뤄 축하공연을 했던 팀에서 유독 파란색 옷을 입고 방탄소년단 지민 역할을 했던 친구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아이돌과 댄스의 전문가인 보아는 중학생인데 저 나이에 저렇게 손끝이 살아있을 수 없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습니다.

실제 곡의 주인공이었던 방탄소년단 지민도 동영상을 보고 자기보다 더 잘한다고 깜짝 놀라며 박수를 쳤습니다.

박소현이 추천한 참가자 임지민입니다.

얼핏 임시완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임지민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고 보아는 마치 비의 데뷔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더불어 그 동영상은 임지민 참가자는 잘모르는 친구의 지인이 직캠으로 올린 건데 덕분에 이렇게 화제가 되었고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지민 참가자가 들어간 소속사는 바로 아이유 소속사인 카카오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라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페이브엔터테인먼트 SNS계정에 임지민 참가자의 여러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임지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AVEENT

@ 임지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FAVE_ENT

@ 임지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faveent

마지막 참가자는 윤미래와 타이거JK가 추천한 비비 (김형서)인데 내용이 많은 관계로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바로가기

[TV/예능] - [SBS 더 팬 1회] 시청 소감, 감상평 Part 2 : 비비, 박용주, 엘로, 임지민

@ SBS 더 팬 1회 시청하기 - 푹(POOQ)

푹(POOQ)에서 볼 수 있는 일드 리스트 정보입니다.

일드(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어디서 일드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하다가 푹(POOQ)에서는 160여 편의 인기 일드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요즘은 최신 일드 뿐만 아니라 예전에 봤던 일드도 조금씩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직 푹(POOQ)를 이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기회에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푹(POOQ)에 있는 160여 편의 일드 리스트를 모두 소개하기는 힘들지만 우선 인기순으로 TOP 20개의 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

푹(POOQ)에서 VOD -> 장르 -> 해외시리즈 -> 일드 코너에 가시면 일드를 보실 수 있고, 최신순, 인기순,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굿닥터 (일본판)

-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 최고의 이혼

- 언내추럴

-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에츠코

- 디리 (dele)

- 커리어

- 고독한 미식가 시즌7

- 리갈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

- 러브 리런

-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 하게타카

- 컨피던스 맨 JP

- 부인은, 취급주의

- 메디컬팀 레이디 다빈치 진단

-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 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

- 고독한 미식가 시즌2

- 고독한 미식가 시즌1

굿닥터는 우리나라에서 주원이 주연을 했던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했고, 일본에서도 리메이크하면서 대단한 인기를 모으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이혼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차태현, 배두나가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일본과 정서가 맞지 않아서 인지, 아직은 이혼에 대한 인식이 시기상조라서 그런지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일본 원작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 듯ㅎㅂ니다.

언내추럴은 법의학자들에 관한 드라마로 우리나라 드라마 검법남녀가 방영되었을 때 언내추럴과 설정이 너무 비슷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원작이라고 볼 수 있는 언내추럴이 어떤지, 진짜 비슷한지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주인공들의 설정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한번 비교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은 한국편으로 서울과 전주의 맛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성시경, 박정아, 김규종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과 전주의 어떤 가게를 찾아갔을지, 성시경과 박정아의 일본어 연기는 어땠을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푹(POOQ)에서 일드를 볼 때의 특징,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화면에 나오는 일본어를 중요한 부분은 모두 한글로 바꿔서 표현해주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시면 단순히 텍스트를 바꿔치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원래 드라마에서 한글로 되어 있었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 화면은 굿닥터 (일본판) 1회에 나오는 장면인데, 처음 이 장면들을 봤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정교하고, 그냥 텍스트를 입력한 것이 아니라 손으로 쓴 글자까지 최대한 비슷한 모양으로 그림으로 그렸을 작업 과정을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푹(POOQ) 일드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막을 온오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일드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일본어를 잘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때로는 자막을 끄고 일본어 그대로 집중하면서 드라마를 보고 싶은데 한글 자막이 오히려 화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자막을 영상에 입히지 못하고 따로 텍스트로 만들어서 표시해야 하기 때문에 폰트가 깨끗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불편한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런 작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저 정도로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요즘 굿닥터와 닥터 X 시즌5를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본방 시작 시간을 놓쳤을 때는 푹(POOQ) Quick VOD를 이용해보세요

드라마나 인기 있는 예능 같은 경우에는 누구나 본방으로 시청하고 싶은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 일이 많아서 야근을 했거나 약속이 늦게 끝나서 집에 조금 늦게 왔을 경우 또는 다른 일 하다가 본방 시간을 깜박하고 놓쳤을 경우 매우 난감합니다.

특히나 드라마는 최초 5분은 지난 번 방송에서 반전 엔딩이나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5분만 놓쳐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내용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혼란스럽거나 당황스러울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바로 Quick VOD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아쉬움 없이 바로 본방처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푹(POOQ)에서 제공하는 기능인데 방송이 시작되고 5분후 부터 시청할 수 있는데, 라이브 방송과 달리 방송의 맨 처음부터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푹(POOQ)에 가셔서 보시면 저렇게 붉은 색 아이콘으로 Quick VOD라는 마크가 붙어 있으니 바로 시청하시면 됩니다.

저도 지난 번에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본방 시작 시간을 놓쳐서 고민하다 Quick VOD 기능이 생각나서 시청해봤는데 무척 편리하더군요.

Quick VO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푹(POOQ)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Quick VOD는 본방 시작 후 5분 내에 해당 방송의 VOD가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방송 VOD > 최신 VOD 메뉴를 선택하시면 Quick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단 본방이 현재 상영되고 있는 부분까지만 VOD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현재 Quick VOD는 KBS, MBC, SBS, JTBC 등 4개 방송사의 프로그램 중 주요 시청시간대에 방영되는 인기프로그램에 한해 서비스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Quick VOD의 시청권한은 “LIVE+VOD" 두 서비스가 포함된 이용권 이상 보유 시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과거 VOD only, LIVE only 이용권으로는 시청 불가하다고 합니다.

단, 일부 기기에서 Quick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잘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푹(POOQ) 네이버 로그인 안 될때 해결 방법

푹(POOQ) 서비스를 이용해서 방송을 종종 보고 있는데 저는 네이버로 연동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네이버로 로그인 하려고 하면 로그인 처리가 되는 듯 하다가 다시 로그인 화면 그대로 남아 있고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다시 열어도 마찬가지 현상이고, 크롬, 익스플로러 모두 테스트 해봐도 똑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한참을 답답해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방법이 있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푹(POOQ) 로그인 화면입니다.

기본적인 푹(POOQ) 회원을 위한 로그인 공간과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이용자를 위한 로그인 기능도 함께 있습니다.

다른 탭에서 이미 네이버로 로그인 한 상태에서 네이버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왼쪽 상단에 네이버와 연동하는 팝업 창이 잠시 떴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잘 될때는 팝업 창이 사라지면서 로그인이 완료되고 푹(POOQ) 메인화면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문제가 있을 때는 팝업창만 닫히고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럴 때는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새로 띄워서 시도해도 마찬가지이고, 크롬뿐만 아니라 익스플로러에서 시도해도 마찬가지더군요.

계속 안 될때는 로그인 버튼 아래쪽이 있는 회원가입 링크를 누릅니다.

푹(POOQ) 회원가입 화면입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POOQ 회원가입 버튼과 SNS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네이버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왼쪽 상단에 로그인 때 보다는 좀 더 큰 팝업창이 뜹니다.

그리고 이 팝업창이 바로 사라집니다.

로그인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네이버 가입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에 가입하는 팝업 창이 떠야 하지만, 이미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팝업창이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로그인이 완료되면서 메인화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오른쪽 상단에 보면 네비게이션 메뉴에 마이푹이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로그아웃 상태일 때는 해당 위치가 로그인 메뉴인데 로그인이 되면서 마이푹 메뉴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저만 이런 현상을 겪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로그인이 잘 되지 않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