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 Z 건담


Z 건담 50화 까지 봤습니다. 휴 상당히 길군요.

그래도 건담 퍼스트 보다는 재밌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건담 퍼스트와 여러가지 차이가 있군요.

 

제가 느끼기로는 건담 Z의 주인공들 (건담 2세대 라고 칭하겠습니다.)이 건담 퍼스트의 주인공들 (건담 1세대라고 칭하겠습니다.)에 비해서 훨씬 나약한듯이 보였습니다.

건담 2세대의 어깨에 지어진 짐이 더 무거워서...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딘가 불안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려하고, 욱하는 감정 변화도 심한듯하고 어린애인듯 때로는 한심한듯한 모습도 훨씬 많이 보이네요.


 


건담 퍼스트가 주로 지구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건담 Z 는 대부분의 우주에서의 생활을 보여주는것도 차이점이네요.

건담 퍼스트에서는 아무로를 제외하고는 대적할 만한 파일럿이 없을만큼 독보적인 존재였던 샤아가 건담 Z 에서는 일상적인 전투에서 조차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군요.

모빌슈츠의 성능이 차이가 나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상대적으로 아무로는 지구에서 거의 최저 레벨의 모빌슈츠에 탑승하고서도 혼자 휘젓고 다니던데 완전한 결말을 내지 않고 건담 ZZ - 더블 제트 건담 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기는 하지만 건담 ZZ 는 안보고 역습의 샤아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덧 : 건담 Z 에는 주변의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 기분대로, 맘대로 얘기하고, 욱하는 기분으로 행동하는 어린애 같은, 한대 쥐어박고 싶게 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아서 때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건담 Z 극장판이 올해 개봉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 건담 극장판: 역습의 샤아



건담 우주세기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극장판 건담 역습의 샤아 입니다.

 

그동안 건담 시리즈를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샤아와 아므로의 말을 빌어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30대로 들어선 샤아와 아므로, 어른스러워진 만큼 진지하고, 침착하고, 믿음직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건담 시리즈를 전혀 본적이 없던 옛날에 봤을때에도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작품성이었구요, 건담 퍼스트, Z 건담을 보고서 어느정도 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더 재미가 있더군요. 

건담 시리즈를 안봤거나, 못보신분, 그리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이것 만큼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덧) 금세기 최고의 작품대열에 발을 들어놓은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에서 진정한 주인공은 스미스요원-엘론드-휴고 위빙 이라고 알려지듯이 건담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은, 아므로도 샤아도 건담도 화이트 베이스도 아닌 바로 브라이트 노아 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건담 MS 08소대



 

UC 79년 1년 전쟁의 후반기 지구에 있던 MS 부대의 08 소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짧은 이야기속에 산뜻한(?) 애니였습니다. 1996년 작이라서 다른 우주세기 건담들보다 이미지 퀄리티도 높고, 요즘 애니들 과 비슷한 구성이라 정감이 더 가는데 아무튼 이것또한 추천입니다.

 

08소대 만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건담 퍼스트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던 각종 메카닉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 기존의 다른 시리즈들에서 잘 나오지 않던 육상 전투형 건담이 소재, 전장에 대한 세밀한, 사실적인 묘사, 다른 시리즈가 개념적이고, 추상적이며, 상징적인 메카닉, 주제, 그리고 전쟁을 다루었다면 08 소대는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작은 전투를 그렸다는 점, 건담 파일럿과 상대편 파일럿간에 항상 연민의 정, 사랑이 싹트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한쪽이 죽거나, 헤어질 수밖에 없는등...) 안타까운 장면들만 나오지만 08 소대에서는 연방군의 시로와 지온의 아이나 결국 맻어지고, 2세까지 나옵니다.

이 아래 사진은 지온의 최신예 병기 아프사라스가 완성되었을때 모습입니다.



아프사라스 상황모니터에 익숙한 단어들이 보이는군요. AMD, Cyrix, Direct-X, BSD. 저 장면 볼때 오오오 푸하핫.. 깜짝 놀랬는데, 흠 아프사라스도 DirectX 가 적용된 것일까요?



@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1년전쟁의 끝나기 직전, 한 콜로니에서 일어난 조그만 사건을 초등학생의 눈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방군이 중립 콜로니에서 몰래 최신 건담을 개발, 테스트 하고 있고, 지온군이 눈치를 채고 군사시설, 건담을 탈취, 파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잠입시킵니다.

지온군 소위 바니는 우연히 초등학생인 알을 알게 되고, 지온군임을 알면서도 알은 바니와 함께온 특수부대와 친하게 지내고 더 나아가 함께 작전을 수행(?) 하게 됩니다.

그러다 알이 옆집에 사는 크리스 누나와 친하게 지내면서 바니와 크리스는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사실 크리스는 건담의 테스트 파일럿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른채 쟈크와 건담을 타고 싸우게 되고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척 슬픈... 전쟁의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오프닝, 배경음악, 주인공 알의 행동등은 반대로 오히려 상당히 밝게 설정을 해놓았더군요. 그래서 더욱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많은 건담팬들에게 충격으로 인식된 건담 두부 절단 사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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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드 데스티니 38화 오프닝 분석으로 살펴보는 이후 스토리 진행




장면1


미티어를 장착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티 져스티스, 그리고 이터널, 아크엔젤도 있습니다. 

건담시드 화면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 기체는 분명 스트라이크 프리덤입니다. 

미티어를 장착해서 싸워야할 정도의 상대는 대체 누구인지, 걱정되는군요.




장면2


역시 오프닝의 메인을 장식하는 것은 스트라이크 프리덤이군요.

초반에 신 아스카가 주인공인듯 보였으나 중,후반으로 오면서 시드에 이어 데스터니까지 확실하게 키라가 주인공이군요.




장면3


신과 레이 왼쪽 가슴에 선명하게 보이는 페이스 마크, 데스트로이 파괴와 헤븐즈 베이스 공략의 전과를 인정받아서 페이스가 되었군요. 왠지 기분이 씁쓸합니다. 


그런데 미네르바 부함장 아서는 끝가지 저런 사람으로 나오는 걸까요? 정체가 뭘까요? 뭔가 숨기는 것이 있지는 않을지 아니면 마지막에 반전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합니다.




장면4


마류와 나란히 서 있는 무우 뒤쪽으로 보이는 황금용자 골드런, 우즈미의 유산이라고 하네요.

카가리에게 남겨준 아버지의 마지막 유산, 분위기상 무우 라 프라가 밖에 탈 사람이 없군요. 

카가리는 오브 나아가 지구를 짊어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기에, 게다가 필요할때는 스트라이크 루즈도 있으니 당연할 듯합니다.




장면5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키라의 새로운 기체 스트라이크 프리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진정한 파일럿 키라 야마토 칠흙의 하늘에서 부활하라.




장면6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이제 확실해진 인피니티 져스티스의 파일럿 아스란. 

이제껏 고생한거, 설움 받은거 모두 한방에 날려버리자!




장면7


아버지 우즈미의 유산이 무엇인가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지만 유산이 골드런임이 밝혀졌는데, 과연 카가리가 탈것인가 확실하지 않았지만 앞에 나온 무우모습과 이 장면으로 볼때 카가리는 스트라이크 루즈를 계속 애용(?)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황금색은 나의 패션감각과 어울리지 않아~~라고 외치는 카가리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장면8


리틀 크루제 레이, 역시나 끝까지 레젼드를 타겠죠? 그리고 우주에 가게 되면 드라군 시스템을 확실하게 쓰겠군요. 

어두운 화면의 레이, 암흑의 군주 듀랜달의 수제자군요. 


듀랜달 = 팰터타인 황제

레이 = 다스몰

신 = 아나킨

아스란 = 오비완

키라 = 요다


이런 구도가 성립되겠네요.






장면9


임펄스의 새로운 파일럿 루나마리아 호크, 동생을 잃은 아픔을 전투로 잊어보려는 슬픈 운명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임펄스 프라모델을 팔기 위한 반다이의 전략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메이린이 살아 있다는걸 알게되었을때 루나의 심정을 어떨까요.




장면10


데스티니, 두말할 것도 없는 신 아스카, 과연 결말에 가서 신의 운명은.

신이 올바른 길을 찾는다면 그것은 아스란의 깨우침, 루나마리아의 확신, 키라의 지도, 메이린의 보살핌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장면11


라크스 사마~~ 카리스마 라크스, 이번에는 닌자복장으로 나오셨습니다. 

역시나 대도에 어울리는, 뭔가 조용히 훔쳐올때는 닌자복장이 최고입니다. 

부부도적단 단장 라크스 사마+_+




장면12


이 장면 예전에는 바르트벨트가 있었는데 무우 라 프라가가 있는 것을 보니 머 잖아 정신을 차리게 되나 봅니다. 제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그런데 마류 옆에 2명의 남자가 생기는데, 그렇다면 한 사람은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면13


이것이 바로 황금로봇 골드런의 모습.

우즈미 유라 아스하 가 남겨준 유산이라고 하는.. 바로 그것, 진짜 금으로 만들었나봐요.

번쩍번쩍...




장면14


새로운 기체 새로운 파일럿들, 분명 이터널에서 제작중이었는데 군복은 전혀 새로운 것이군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아무튼 과연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해봅시다.




장면15


이 장면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뒤에 미네르바,키사카,자쿠와 또 다른 기체, 그리고 쟈프트 군복의 아스란, 오브군복에 속옷차람의 카가리...


제 나름대로는 이렇게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의미도 많이 들어있겠지만 아스란-카가리의 결혼 내지는 아이 출산, 그리고 소문으로 돌고있는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둘의 아이 낙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면16


아니 이런.. 장면이 버젓이..버러럭..공식적으로 4명의 여자를, 바람둥이 아스란입니다. 

보십시오... 아스란을 차지하려는 여인네들과 분노에 찬 눈빛으로 총들고 쫒아온 부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보입니다.




장면17


키라, 아스란, 신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티 져스티스, 데스티니.

나중에 가면 세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암흑의 군주 듀랜달과 마지막 전투를 벌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게 하는 군요. 


그래도 역시나 중심은 키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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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vs 애니] 수인 또는 동물 변신에 관련된 애니 수왕성 vs 울프스 레인입니다.


울프스 레인(Wolf's Rain) 

제목 그대로 늑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으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늑대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귀족 이라는 집단(? 종족) , 마지막으로 사람들,완전히 사라졌다고 알려진 늑대들이 사람으로 모습을 바꾼채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4마리의 늑대가 그들의 이상향 낙원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에 달의 꽃 이라는 식물에서 유전자 공학을 이용해 태어난 체자 라는 이름의 사람(? 꽃) 이 있습니다. 



울프스 레인의 기본 세계관은 인디언 어느 부족의 늑대 신앙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늑대가 세상만물을 창조했다는거지요, 즉 인간도 늑대로부터 태어났다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늑대는 고귀하고, 항상 진실을 얘기하고, 진리만을 추구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몽족 이라는 부족도 이야기에 나옵니다.

 

각본을 맡은 노부모코 케이코 라는 분은 카우보이 비밥 제작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곳곳에 카우보이 비밥의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케이코 씨의 말에 따르면 카우보이 비밥을 제작하던 때에 뉴스에서 일본늑대가 살아 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혹시 늑대들이 사람 눈을 속이고 사람처럼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는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얼핏보면, 해리포터 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해리포터에도 마법사들이 보통의 사람들과 함께 아닌척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아, 맨인블랙하고도 닮았군요.

 

조금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애니이지만, 볼만한 애니입니다.





수왕성



 

잘몰랐던 애니인데..윤하가 엔딩 타이틀곡을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체를 보는 순간 에스카플로네가 생각날 만큼 느낌이 많이 비슷하네요.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인류의 새로운 별..그곳에서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는 아버지 밑에서 쌍둥이 형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중 어느날 부모님이 모두 살해당하고 둘은 정체모를 곳으로 보내집니다.

 

그곳은 지도에도 없는 죄수들만 모여사는 별 그 별은 식물들이 지배한다고 하는 별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피부색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부족-길드를 뜻하는 링을 만들고 오로지 힘과 싸움으로서만 가려지는 리더..톱이 지배하는 별입니다.

 

그리고 그 별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오로지 모든 링의 톱중에서도 최고인...수왕이 되는 길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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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에우레카 7

 

조금 독특한 설정의 메카닉물로 위 이미지처럼 하늘에서 서핑을 하듯이 보드를 타고 다닙니다.

물론 사람도 보드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콤팩트 드라이브라는 것으로 메카닉을 조종하고, 주인공 랜튼과 에우레카... 에우레카는 메카닉과 아니 정확히는 기계(혹은 부품)들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기계도 살아 있는 셈이죠 보통사람들은 모를 뿐입니다.


 


얼핏보면, 에반게리온과 닮았고, 데카맨과도 닮은것 같습니다.

에우레카의 세계관과 설정이 어떤지 아직 몇편 못봐서 잘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랜턴의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중에서 근래에 하늘에 퍼진 트랜서밸런스 라이트 파티클 즉, 트래퍼의 대량발생으로 인해 콤팩트 드라이브의 고장 또 그 물리적 피해로 인한 세계혼란,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썸머 오브 러브]입니다.

그런 대재해를 목숨을 걸고 저지했던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낳은 전설의 인물 애드록 서스톤이며 그리고 영웅 애드록의 아들이 바로 그래, 우리반의 일원인 랜튼입니다.

 

추가로 에우레카 = Eureka = 유레카 입니다.



창성의 아쿠에리온



 

처음 들었을때 창궁의 파프너가 생각나더군요.

지구의 대이변이 일어나 인류의 2/3 가 사라지고 타천시라 불리는 종족이 나타나 사람들을 수확(?) 하는 일이 발생하고,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어느 유적에서 발굴한 아쿠에리온이라 불리는 거대 합체 로봇을 이용하여 싸우기 시작한다는 상당히 독특한 설정의 애니입니다.

 

1만 2천년전의 타천시족과 인류의 전쟁이라는 신화와 로봇-메카닉을 조화시킨 애니군요. 

게다가 3명의 아쿠에리온과 정신감응을 할 수 있는 엘리멘트라고 불리는 사람이 탑승하는 형태로 머리와 가슴, 등, 다리 부분을 각자가 담당하는 형태인 즉 3명이 모두 마음을 합쳐야만 제대로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건데 3개의 비행선이 합체하는데... 합체 순서에 따라 3가지의 아쿠에리온이 되는군요.

그런데 왜 합체할때 3명의 표정이 -_-  므흣한 자칫하면 H한 영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위험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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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키라 야마토 과거 밝혀지다.


2005년 당시 건담 시드 데스티니를 너무나 열심히 보고 있던 나머지 책 제목에서 키라를 보고 급 황당 소설을 써 봤습니다. 지금 읽어 보니 황당무개하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네요.


         


 

Gundam Seed Destiny 까페에 올라온 글에 느낌을 받아... 내용을 만들어봤습니다.

속보입니다.

갈수록 혼미해져가는 쟈프트와 지구연합사이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불살심을 펼치며 맹활약을 하고 있는 보살 [키라 야마토] 의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그는 그냥 공부만 하던 학생에서 전 우주 최강의 기체 스트라이크를 타게 되고 스트라이크가 파괴되자, 프리덤을 타게 되고 얼마전 프리덤마져 부서지자, 다음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탈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보살 이라 불리는것에서 볼 수 있듯이 전투시에 파일럿이 있는 콕핏은 노리지 않고 메인 카메라, 팔 다리만 노리는 불살심을 펼치는 것으로 보아 득도의 경지에 이른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베일에 쌓인 인물이라 그 누구도 어떻게 키라 야마토 혼자서 그 많은 아주 비싼 최강의 기체를 계속 개발 탑승하고 불살심을 가지고 전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수가 없었는데 얼마전 달에서 발간된 책을 통해 그의 과거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키라 야마토는 이미 12살에 부자가 - 전 우주를 통틀어 손에 꼽힐 만큼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막대한 자금력으로 스트라이크-프리덤-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이어지는 최강의 기체를 개발, 탑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13살에 이미 불살심의 기초인 인관관계의 소중함을 깨알아버렸던 것입니다.

이 어린 나이에 모든 것을 다 이루었으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보살 [키라 야마토] 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덧 ##

아크 엔젤이 지속적인 수리를 받을 수 있는것도 수리비 일체를 키라가 대주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타면서부터 워낙 집을 비우는 일도 잦고, 재산 관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키라의 모든 자금, 재산은 라크스 클라인이 도맡아서 한다는 거희 확실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얼마전 라크스가 프리덤을 부수고 돌아온 남편 키라와 싸우고 우주로 도망가 현재 둘은 별거 중이지만... 그래도 소문난 잉꼬 부부인지라, 우주에서 남편을 위한 새 기체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남편의 둘도 없는 친구  아스란을 위한 인피니티 져스티스를 만들고 있다는 정보도 들어와 있습니다.

 

이상 달분화구 정상에서 AA 통신원 미리아리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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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vs 애니] 여성 거너 스파이 액션: 느와르 vs 건슬링어걸


비슷한 주제나 컨셉의 애니를 비교해보는 코너입니다.

첫번째로 여성 거너 스파이 액션, 또는 미소녀 킬러 액션으로

Noir (느와르)와 GUNSLINGER GIRL - IL TEATRINO (건슬링어걸)입니다.


두 애니가 어떤 줄거리와 느낌인지 한번 살펴봅시다.




Noir  (느와르)



 

줄거리 :

업계에서 인정받는 킬러 미레이유 부케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유무라 키리카 라는 고등학생으로 부터 과거로의 순례라는 의뢰를 받게 되고,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이 살해되던날 들었던 멜로디를 키리카에게서 듣게 되고 키리카 또한 미레이유 못지 않은 아니 훨씬 뛰어난 킬러인것을 알고는

함께 느와르 Noir 라는 2인조 킬러로 활동하며 키리카의 기억, 미레이유의 과거 기억을 되짚어가게 된다.

 

그 와중에 끊임없이 목숨을 위협하는 조직들,알수 없는 인물들, 메시지, 결국 소르더 라는 정체 불명의 집단이 사건의 중심에 있음을 알게된다.

 

 

 

또 다시 등장하는 여성킬러, 그리고 상대는 전부 남자들 두 사람의 실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물론 무적은 아닙니다.

 

두 사람의 과거속에 숨겨진 비밀은 유럽천년의 어둠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든 암살조직들이 두려워하는 2인조 여성킬러 Noir 라고 합니다.

 

이 애니에서는 가장 주목해야 할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에 들인 공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이 가게 합니다.

 

한마디로 줄거리, 장르, 작화 어느것도 맘에 들지 않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음악 하나 만큼은 인정할 정도로 띄어납니다.

 

게다가 마지막 엔딩에서 암전상태에서 들려오는 두발의 총성이 총성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감독도 특정한 결과를 단정지은것은 아니고, 시청자들이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도록 일부러 그렇게 결말지었다고 합니다.




GUNSLINGER GIRL - IL TEATRINO 

(건슬링어걸, 건슬링거걸)

 


수년 전, 이탈리아의 수상은 자선사업을 위한 공익 법인 사회복지공사를 설립했다.

그 실체는 반정부 세력을 비밀리에 처리하는 첩보 기관, 그 중에서도 작전 2과는 전국에서 모인 사고나 병으로 빈사 상태가 된 소녀 환자의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고 위험한 임무를 맡기는 특수 부서 소녀들은 생전의 기억은 모두 지워지고 공사와 파트너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킬러가 된다.

강인한 육체로 목숨을 이어가는 대신에 자신의 과거와 자유 의지를 잃은 존재이다.

 

드디어 2기가 나왔군요, 몰랐었는데 이제 거의 끝나가는 영어 발음은 건슬링어 걸 이지만 일본에서는 간스링가 가루 입니다.

1기는 인물 개개인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을 짧고 긴박하고 보여줬었는데 2기는 좀 더 길고 여유있고 부드럽게 보여주는군요, 어찌보면 1기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겠습니다.

 

요즘 케이블에서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도 방송하던데 소머즈보다 얘네들이 훨씬 잘 싸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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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十二國記)

 

원작 : 오노 후유미

방영 : NHK 2002년

 

줄거리 : 평범한 여고생인 요코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금발의 남자를 따라 12명의 왕과 12 의 기린에 의해 통치되는

12 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세계로가서... 겪게 되는 판타지입니다.

 

이 작품은 선이 굵은 대하 서사극풍의 웅장한 동양 판타지 작품인지라 타겟이 고연령층일 수 밖에 없어 스폰서 업체들이 황금시간대에 방송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여 제작이 취소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국영방송인 NHK 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적이고 따뜻한 내용을 보여준다라는 정책이어서, 끝까지 어떻게 방송될지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소설은 아직도 완간이 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도 번역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는 1차분은 완료된 상태에서 계속 제작이 될지는 알 수가 없었는데 결국은 더 이상 제작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십이국기에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자면 십이국기 14화 내용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찍이 천제는 세계를 한번 멸망시키시고 새로이 열세 나라을 만드셨다.

그리고, 중앙의 한 나라를 황해, 봉산으로 만들고 주변 오산으로 하여금 이를 지키게 하여 남은 십이국에 왕을 두고 그 각자에게 나뭇가지를 건냈다. 나뭇가지에 휘감겨있던 뱀은 하늘을 들어올려 지탱했다.

나뭇가지엔 세 과실이 있어 하나는 옥좌, 다른 하나는 나라, 또 다른 하나는 국토가 되었다.

그리고 나뭇가지는 붓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이 세계는 시작되었다고들 한다.

국토란 백성을, 나라란 법률을, 붓은 역사를 옥좌는 왕의 덕목인 인도(人道), 즉 기린을 의미한다.

이 세계에는 십이국에 12명의 왕 그리고 열두 기린이 있어 그 중 한명이 너다.

요코 그리고 내 기린이 케이키 기린은 왕을 선택해 케이키가 선택한 게 너라면 경왕은 너인 것이다.


......... 중략 ....................................


기린은 더없이 자존심 강한 생물이다.

왕 이외는 따르지 않고 결코 왕 이외의 자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는다.

기린이란 도대체 뭘까?

기린(麒麟)

황해에는 요수·요마라 하는 이 세상의 상식 밖의 생물이 있어 하지만 기린은 그것들과도 다르다.

천제가 내리신 세계에서 열둘 밖에 존재치 않는 영수(靈獸)이다.

사람 모습으로 전변하는 것 이외에 여러가지 신비한 힘을 가져 기린만이 나라의 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왕이 도리를 거스르면 기린은 실도의 병에 걸려 다음 기린이 새 왕을 선택할 때까지 그 나라는 기린도 왕도 잃은 상태가 된다.

숫기린은 기(麒) 암기린은 린(麟)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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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그 말씀을 기린이란 영수에 의해 전달하십니다.

단지 기린만이 누가 왕인지 알며 왕을 선택할 수 있는 겁니다.

명군(明君)이 되실 왕을… 명군이란 백성을 괴롭히지 않는 왕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하고 안녕을 부르는 자입니다.

그러나 명군이라도 그 치세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아요 왜인지 아십니까?

언젠가 왕은 죽고 그 후임이 꼭 명군이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계에서는 왕은 신적(神籍)에 들어 불로장생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가지 세습은 인정받고 기린이 다음 왕을 고릅니다 그리고 하늘은 왕을 계속 감시하십니다.

타이호가 진언하는 건 정의롭고 자비로운 말 뿐이다.

죄를 용서하고 벌을 가벼이 하고 백성을 생각하라 하지만 그것만으론 나라는 다스리지 못한다.

진언을 무시하고 무자비한 짓을 할 때도 있어 기린은… 왕의 말에는 절대복종해야 한다.

아무리 불만이 있더라도.



 

그럼… 왕으로 선택된 다음에는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예를 들면 백성을 버리고 자기 세계로 돌아가는 식으로 말이지.

버리다니…왕이 못할 일은 없어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가면 된다.

하지만 하늘이 기린을 그리 만들었다는 것은 하늘은 정의와 자비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길 바란다는 것이다.

기린의 진언을 무시하고 무자비한 도가 지나치면 천명(天命)을 잃는다.

그대로 놔두면 기린은 죽어 기린이 죽으면 왕도 죽는다.

하지만… 불로불사라고…! 아아, 하지만 목이 잘리거나 도를 그르치면 죽는다.

왕을 신으로 만든 것은 기린이다 기린이 죽으면 왕도 죽는다.

하지만 왕이 먼저 죽은 경우에는 기린이 반드시 죽진 않는다.

케이키가 그렇다 케이키… 넌 이미 케이키에 의해 선택받았다.

옥좌에 오르려면 봉산에 올라 천칙(天則)을 받지 않으면 안되지만

천명은 내려졌다.

넌 경왕이다.

 

이것만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다.

이게 세계의 중심 신선만이 사는 세계다.

전설이잖아? 난 그렇게 생각하지만 봉산에서 기린이 태어나는 건 분명하다.

나무에 기린의 난과가 열린다고 한다.

그렇지, 여기서는 아이가 알에서 태어나는 거였다.

나는 아이가 여자 뱃속에서 태어난다는 게 오히려 더 상상이 안 간다.

마을에는 리목(里木)이 있고 들에는 야목(野木)이 있다.

그리고 왕궁에는 임금님만이 기도하시는 나무도 있다고 한다.

동물도 식물도 알 형태로 열려 아이를 원하는 부부는 리목이 아이를 내려주길 바래서

가지에 띠를 매달지 천제께서 그 소원을 들으시면 띠를 묶은 가지에 열매가 열린다.

기린이 성장하면 왕으로 선택되기 위해 그 나라 사람들이 승산해온다.

하지만 그 중에 왕이 없을 때도 있다.

난 일본에 있었으니까 승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경 타이호는 널 찾으러 허해 끝에 있다는 봉래에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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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코우린이 조종하는 요마였을 것이다.

기린에게는 사령이라 해서 그 몸을 지키는 요마가 붙어있다.

요마는 같은 종족의 요마를 불러들일 수 있으니까

사령은 많은 동료를 모아서 널 공격한 것이다.


케이키는 식을 일으켜 날 이곳에 데려왔다.

식이란 여기와 봉래가 뒤섞이는 재해지만 왕이나 고위 선인과 기린만은 스스로 일으킬 수 있다.

옛날부터 식에 휘말려서 봉래 사람들이 흘려오곤 하는데 그걸 해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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