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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시드 데스티니]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동시에 몇 개의 빔으로 공격할 수 있는가?


건담시드 데스티니 39화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등장한 이후에 가끔 논란이 일고 있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가슴에 있는 대형 빔포는 언제 사용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미 사용했는가... 그래서 39화를 자세히 분석해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드라군 시스템으로 8개, 양손에 2개, 허리춤에 2개, 그리고 가슴에 1개, 총 13개의 빔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저기 화살표 있는 곳을 주목해서 봐주세요..

양손쪽에서 나간 빔도, 허리춤에서 나간 빔도 아닌

얇은 빛이 한줄기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위치상 가슴쪽이라는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겠죠?


 


 

아까 그 이미지에서 얇은 빛이 한줄기 뻗어나간 그 위치에서 대형 빔포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

앞서 보였던 얇은 빛은 아마도 빔포가 정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도빔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처음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나타났을 때 건담시드 데스티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로엔그린 급 양자포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많은 시청자들이 과연 가능한 것이냐,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띄워주기 위해서 너무 무리한 설정을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항의가 있었고 이후에 대형 빔포로 수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로엔그립 급 빔포를 모빌슈츠에 탑재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39화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13개의 빔포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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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시드 데스티니] 

발트펠트가 가이아에 탑승하게 된 이유 분석


난데없이 왜 가이아 인가.... 분명 발트펠트는 골드칼라의 무라사메를 타고 다녔었는데..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생각해보면서 아래와 같이 분석해 보았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1. 라크스와 함께 미아 켐벨 행세로 셔틀을 탈취를 해서 우주로 갈때.. 두 사람은 빈손으로 갔었습니다. 즉 골드칼라의 무라사메는 아크엔젤에 남겨놓고 왔다는 거겠죠.

 

2. 가이아는 스텔라가 전투도중 붙잡히면서 미네르바에 수용되었었죠...

그 이후 이곳저곳에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쟈프트로 이송되어 보관중이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티 져스티스, 그리고 돔.. 까지...모두 팩토리에서 제작했습니다. 

즉... 클라인일가를 지지하는 세력이 플랜트 내부에 굉장히 많고, 건담 같은 모빌슈츠 제작에 관련된 기술자들중에서 상당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 팩토리는 이터널이 숨어있던 은폐물 뒤쪽 부분(상당히 큰)에 있는 모빌슈츠 공장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겠죠.)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티 져스티스는... 기존의 프리덤과 져스티스의 기술에다가 이번에 나온 데스티니, 레젼드의 기술까지 함께 모아놓은 것으로 보아 팩토리에 있는 기술자들은 직접 4개의 기체 개발에 관여했거나, 개발 기술자로부터 정보를 제공 받은 것으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3. 이정도의 정보망과 기술력을 가진 클라인 지지 세력이... 가이아 기체 하나를 빼돌리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이도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자세한 설명과 과정도 안나왔지만... 발트펠트가 가이아에 탑승하게된 경위를 추측하고도 남겠군요.

 

### 덧 ###

이로써 라크스... 부부 도적단 단장임이 더욱 더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가이아 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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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제작)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에릭 매비우스, 미셸 로드리게스, 제임스 퓨어포이 등


줄거리: 지하의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를 완전히 봉쇄하여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뿐. 3시간안에 레드 퀸을 제압하지 않으면. 전세계는 삽시간에 파멸하고 만다. 이제 전세계의 운명을 걸고 슈퍼 컴퓨터 레드퀸과의 숨막힐 듯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나 미로같은 '하이브'에서 끊임없이 쥐여오는 레드퀸의 존재. 여기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의외의 적 언데드들. 과연 앨리스와 특공대는 3시간 안에 그들을 집요하게 노리는 언데드와 레드퀸을 제압하고 전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레지던트 이블이 시리즈가 제작되어 이준기가 출연한 6편까지 개봉할 것이라는 것을 전혀 예상 못하고 1편이 나왔을 때 보고 남긴 감상평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해 보이는 감상이기는 하지만 처음 봤을 때의 감상을 남겨두고자 거의 바꾸지 않고 그대로 포스팅 해봅니다.



1996년에 처음 선보여 지금까지 1800만개 이상이 팔린 동명의 비디오게임을 영화로 만든것이더군요. 실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Bio-Hazard)'로 더 잘 알려져 있구요.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보게되었는데... 미래의 초거대 기업이 겉으로 드러나는 실상과 달리 비밀리에 지하에서 유전자 조작 생체실험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사고... 예상대로 밀라 요보비치가 해결하게 됩니다.

조금은 잔인하고, 징그러운 때론 역겨운 장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보통 이런류의 영화는 단순 시간때우기인 경우가 많은데... 레지던트 이블 볼만 합니다.

슈퍼컴퓨터의 자동 방어시스템 광선에 온몸이 조각처럼 잘려나가는 그런 장면을 못보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추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2편을 준비한 장면이 한참동안 나옵니다. 2편까지 미리 만들어둔 듯한... 2편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 역시나 사람을 상대로 유전자 조작 실험을.. 그것도 동의없이 비밀리에.. 치료목적도 아닌 군사용으로 생체 실험을 한다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일이군요.

과학의 발견,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진정 무엇이 중요한지 잊어버리고,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는 망상에 사로잡힌 과학자들... 엘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사고를 해결하고 나서도 그들은 연구자료의 수집과 복원, 또 다른 실험만을 생각하더군요.

 

인간을 위한, 인류 발전을 위한 과학이어야 의미가 있지,단순히 과학을 위한 과학, 과학 발전을 위해 사람을 해치는 행위는 살인입니다. 학살입니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은 초유의 발견, 기술일지라도 그것이 인간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없애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슈퍼 컴퓨터 레드퀸의 방어 시스템 광선에 특공대장의 온몸이 잘려나가는 모습.




레드퀸의 방어시스템의 하나인 신경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밀라요보비치




레드퀸의 시스템 화면 일부... 즉 레드퀸이 바라보는 모습..왼쪽에 BIOHAZARD 라는 글자기 보이네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포스터인데, 상대적으로 일본 포스터가 나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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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Ragnarok)

라그나로크는 펫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그 펫이 종종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예전에 정리해두었던 페코페코의 수다를 올려봅니다.


[게임] - 라그나로크 제로 (Ragnarok Zero) 사전예약 정보 총정리

[게임] - 라그나로크 제로 오픈 기념 라그나로크 온라인 추억 소환 - 1

[게임] - 라그나로크 PK 가능한 우르드 서버 오픈

[게임] - 라그나로크 페이욘 복사 레이저쇼



정말 오랜만에 봉인해두었던 펫을 데리고 사냥을 갔습니다.

심심해서 말 좀하라고 했더니..-_-

무쟈게 많은 말을 하더군요..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사실 전에 지가 하늘을 날아 봤슈. 

   그러니깐 그게 원래는 지가 저하늘의 별이였는디 하도 심심해서...(쫑알쫑알)

- 아니 글쎄 어제 말이여 윗집에서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 (우걱우걱).. 음 맛이..(아각아각) 괜찮구만여..(후룩룩룩)

- ..뭐 가끔이지만... 내가 놀던 그곳이 그리울때가 있어...

- 이봐 프론테라구석진 골목에 피그룸이라는 맛있는 주막이 생겼다는구먼

- 음흐흐흐흐~ 나의 실력이 어때?

- 자 한판 붙어보는겨~!

- 이봐유 자넨 어느 도시가 제일 좋은가유? 음..난 말이야 귀여운 진이와의 낭만이 있는 ...(쫑알쫑알)

- 자자! 세기의 대결이 시작이오!

- 제가 말예여~ 달리는건 누구보다 자신있어요~

- 와삭와삭 질겅질겅 꿀꺽.요한. 좋은 이름이었는데??

- 꾸~~~~~하!

- 아 요즘 최신패션이 모로코산 샌들이라면서?

- 모로코산 샌들은 그 남녀노소의 눈낄을 끄는 무언가가...(쫑알쫑알)

- 아하하~ 우리 주인님 솜씨가 어때!

- 음.. 뭔가 말할게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 움흐흐~

- 꾸벅..꾸벅.. 쿠울.. 꾸엑?!!

- 밥 좋아 밥 언제 먹어도 좋아~ 계속 먹어도 좋아~ 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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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라이프 마비노기


2004년 부터 정말 재미있게 게임했던 생활형 판타지 RPG를 표방했던 마비노기.


그 동안 열심히 하다가 쉬었다가 어느 덧 또 생각이 나서 접속하기도 했던 마비노기였습니다.


당시에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정리했던 내용 중의 하나 입니다.


마비노기의 수많은 특징중의 하나가 바로 NPC 가 되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당 NPC 가 자신의 모습으로 과거 기억속의 모험을 겪어볼 수 있는 퀘스트가 다수 존재 합니다.

 



위 모습은 그중의 하나인 학교 무술선생님 레이널드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던젼을 탐험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능력치가 일반 캐릭터에 비해서 엄청납니다.





이번에는 마을의 자경단원 트레보의 모험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목표는 던젼에서 길을 잃은 아가씨를 구출하는 것...

 

1차 시도 : 어떻게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사이 아가씨가 몹에게 맞아 ㅠ.ㅠ 사망.

2차 시도 : 아자아자!! 열심히 몹을 잡다가 실수로 아가씨를 클릭.. ㅜ.ㅜ 사망.

3차시도 : 던젼에 들어가자 들려오는 목소리

(>>ㅑ~~ 살려주세요~~~ 라고 해봤자 구해줄 사람도 없을텐데.. 에라 모르겠다. 걍 내가 싸워야지..)

또 아가씨 사망.

4차시도 : 겨우 성공...... 엔딩 화면 이.. 아가씨가  만돌린을 들고 몹을 한방에 후려치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트레보!!



 




 

이번은 정말 황당한 퀘스트 였습니다.

제일 처음 가게 되는 던젼(알비던젼) 의 보스 몬스터인 거대거미가 있습니다.

바로 그 거미가 되어서 던젼을 탐험하는 퀘스트..

 

내용인즉슨.... 어찌하여 거대거미가 탄생하였는가....입니다.


거대거미 : 어찌하여 내가 이곳에 오게되었는지 나 자신도 잘모른다..다만...

블랙 위자드 : 이런 던젼에 거미라니.. 흠.. 너도 인간들을 피해 이곳으로 오게되었느냐...

그렇다면.. 여신의 이름을 대신하여 너에게 축복을 내려주느니..

이곳에서 들어와서는 안되는 곳에 침범하는 자들을 쫒아내는 역할을 맡거라..


아무튼 이번에 신규 재능 체인슬래시도 업데이트 되었고, 내년에는 모바일 마비노기가 출시된다고 하니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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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If Only, 2004 제작)


감독: 길 정거

출연: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톰 윌킨슨, 다이아나 하드캐슬 등

줄거리: 

만약 헤어진 연인과, 세상을 떠난 연인과 단 하루, 하루 동안의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If Only...

 

서로 사랑하지만,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 자신은 두번째인 이안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 하는 사만다.

그날도 사소한(이안의 입장에서) 그러나 아주 중요한(사만다 입장에서) 일로 계속 다투다가 결국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사만다가 죽고만다. 그제서야 "그녀가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하지 말고 사랑하라" 는 택시 기사의 말이 떠오르는 이안.

 

허탈한 마음으로 울다지쳐 잠이 들게 되고, 다음날 깨어보니 기적인듯, 꿈인듯, 죽은 사만다가 살아서 곁에 있음에 놀라지만, 어제와 똑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결국.. 사만다는...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있기에 바꿔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결국 어제와 같은 결과를 낳게 되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사만다를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는데...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결과를 바꿔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고 마는 그래서 사만다가 죽는것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깨달은 사랑... 사랑하는 방법, 사랑 받는 방법...을 알게된 이안이 모든 시간을 사만다를 위해 바치고, 결국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는. 

정말 계산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연인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분명 그래야 하지만.. 참으로 어렵겠죠... 이안도, 연인이 죽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으니.

 

참으로 멋진 대사들이 많더군요...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항상 일이 먼저이고, 자신은 뒷전인 이안때문에 힘들어하던 사만다가 일기에 적어 놓은 한마디.

"둘 중 한 사람이 더 사랑하게 된다지만, 제발 그게 내가 아니기를.."

 

운명의 시간을 바로 앞두고 마지막으로 사만다에게 고백하는 이안

이안: 널 사랑해

시만다: 나도 그래

이안: 왜 사랑하는지도 말해줄래

사만다: 비오는데 분위기 잡고 싶어?

이안: 말해야 하니까 꼭 들어줘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

이제야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됐어.

늘 앞서 계산하며 몸을 사렸었지.

 

오늘 너에게서 배운 것 덕분에

내 선택과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진정 사랑했다면 인생을 산 거잖아.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그 전날과 다르게 사만다 대신 이안이 세상을 떠난 후 사만다가 친구에게 하는 말.


"그사람은 나한테서 사랑을 배웠데...

나는 그저 내 마음가는데로 사랑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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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37회 vs 건담시드 데스티니 39회 : 평행이론


예전 2006년에 방영 되었던 드라마 주몽 37회와 건담시드 데스티니 39회 장면이 닮아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주몽이 혼자서 구출 작전에 뛰어 들어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면서 적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과 건담시드 데스티니 39화에서 키라가 혼자서 적진으로 뛰어 들어 눈 깜짝할 사이에  자쿠를 싹 쓸어 버리는 장면이 무척이나, 마치 평행이론처럼 닮아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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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 Seed Destiny 

(건담 시드 데스티니)


C.E.70 .... 이른바 '피의 발렌타인'의 비극으로 인해 본격적인 무력충돌로 치달은 자프트와 지구연합 간의 싸움은 날이 갈 수록 격렬해져 갔고 막대한 희생을 치루면서 제2차 야킨두에 공방전 이후 정전협정을 맺게 되었다.

하지만 정전협정으로 내츄럴과 코디네이터간의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전란 속에서 신 아스카는 지구연합의 오브 침공에 휘말리게 되고 피난하던 도중에 눈앞에서 부모와 동생을 잃게 된다. 

유일한 유품인 동생의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분노와 슬픔으로 울부짖던 그때, 머리 위로 이 전쟁의 원흉이기도 한 '모빌슈츠 건담'이 날아간다.

실의에 빠져 오브를 떠난 신 아스카는 플랜트로 건너 가게 되고 C.E.73 신 아스카는 자프트의 전사가 되었다.





Gundam Seed Destiny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후반기 대미를 장식할 최신 MS를 살펴 봤습니다.




Destiny (데스티니)

 

지구연합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위해 쟈프트가 개발하는 최신예 MS.

기존의 임펄스와는 비교가 안될 성능을 가졌으며, 듀란달 의장이 개발을 지휘, 프리덤과의 전투중에 임펄스를 잃게되는 신 아스카에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egend (레젼드)

 

지난 전쟁 야킨두에 전투에서 크루제가 탑승했던 프로비던스를 개량한 기체로 파일럿을 선택하는 기체로 알려져 있다. 

이 기체는 크루제의 아들인 레이가 탑승하게 됩니다.






Strike Freedom (스크라이크 프리덤)

 

계속 혼미해져가는 자프트와 지구연합의 정세,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개발된 마지막 비장의 카드. 기존 프리덤의 몇 배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고 관절이 황금색인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신 아스카와의 전투에서 파괴된 프리덤의 뒤를 이어 개발된 키라의 최신 MS.




Infinity Justice (인피니티 저스티스)

 

스크라이크 프리덤과 함께 개발된 최신기체로 기존 져스티스의 몇배의 전투능력을 가졌고, 관절이 은색인것이 특징이다. 

아스란의 최신 기체. 키라와의 전투에서 세이버를 잃었던 아스란, 그에게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급되는 최신 MS. 스크라이크 프리덤과 함께 대미를 장식할 인피니티 져스티스.



오래된 애니이지만 다시 정리해봐도 기억이 새록새록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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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감독: 에릭 브레스, J. 마키에 그러버

출연: 애쉬튼 커처, 에이미 스마트, 에릭 스톨츠, 윌리암 리 스콧 등

줄거리: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카오스 이론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켈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현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2004년에 매우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감독판을 다 보고, 극장판은 우선 결말만 따로 봤었는데 두개의 결말 전혀 달랐습니다.

중간중간 내용 구성이나 편집도 조금 다르다고 들었기에 나중에 다시 한번 보기도 했습니다.

 

과거를 바꾸면.... 미래는?

백투더 퓨쳐 처럼 과거로 돌아가면 2명의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 자신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동안 과거의 나는 기억이 없는 상태가 되죠...

그래서 미래의 내가 사라진 후 기억 상실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제작)에서 키티의 능력으로 로건의 정신이 과거로 이동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그리고 시간여행 관련된 영화 중에서 프리퀀시 (Frequency, 2000 제작)도 생각납니다.

프리퀀시는 시간여행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아들과 과거의 아버지가 무선 통신으로 대화를 하는 구성이지만 과거를 함부로 바꾸면 미래에 엄청난 변화, 충격적인 결말이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영화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이후에 나비 효과 2 (The Butterfly Effect 2, 2006 제작), 나비효과 : 레버레이션 (The Butterfly Effect 3: Revelations, 2009 제작) 등이 제작되기는 했지만 1편만큼 흥행을 거두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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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Read Or Die)는 구라다 히데유키라는 작가가 쓴 소설이 원작인데 원작을 3화의 OVA 판으로 처음 만들었던 것이 Read Or Die입니다.

R.O.D(Read Or Dream) 는 R.O.D(Read Or Die) 의 TV 판입니다.

 

정말 독특한 소재로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을 마술라고 부르듯이 종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종이술사에 대한 애니입니다.

OVA의 경우 3화로 완결지으면서 빠른 전개, 깔끔한 마무리, 그래픽까지 처음 봤을때 너무 멋져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후에 TV 판이 나왔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좋은 애니였습니다.


OVA, TV 판 모두 주인공은 엄청난 독서광으로 종이를 사용해서 무기로 사용도 가능하고, 무언가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 심지어는 단 1장의 종이로 총알도 막고 거대한 건물도 잘라냅니다. 정말 못하는게 없는 엄청난 능력입니다.



OVA R.O.D (Read Or Die)


 


 

어릴때 책을 읽다고 손을 벤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종이를 사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가능하면 먼저 OVA 를 보시는게 낫습니다. 이렇게 독특한 소재와 엄청난 스케일을 겨우 3편의 OVA 로 끝내다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멋집니다.


강추강추합니다. 



OVA 주인공, TV 판에도 나옵니다.

이름 : 요미코 리드먼

코드네임 : 더 페이퍼(The Paper)





TV판 R.O.D (Read Or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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